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 메뉴는 롯데호텔에서 준비했는데 40여 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롯데호텔의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무궁화'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이번 만찬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롯데호텔 연회팀 셰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최소...
“28일 개통이 예정된 1단계 '강남~신사' 구간에 이어 2026년 착공 예정인 신분당선 2단계 연장 '신사~용산' 구간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2단계 연장 사업은 ‘신사-동빙고-국립중앙박물관-용산’ 등 5.2㎞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애초 202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미군 용산기지 현장조사 협의가 늦어지고, 보광역 신설 논의 등으로 착공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만찬이 열리기 직전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앞서 김 여사는 대통령 취임식과 공식행사 등에서 단발머리와 1:9 비율의 일명 ‘깻잎 머리’를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공식 석상에서는 처음으로...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 자리에 참석한 박 위원장에게 “나도 30살에 처음 상원의원이 된 뒤 대통령이 되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다”며 “야당 대표니까 더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박 위원장을 알아보고 직접 인사하며 휴대전화로 사진도 함께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특히 김 여사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사할 때 했던 ‘올림머리’ 대신 머리를 절반쯤 뒤로 묶은 모습이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생중계로 방송된 프로그램 말미에 잠시 일어서서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 여사가 별도 인사말 없이 자리에 앉은 뒤 윤 대통령이 마이크를 잡고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에 멋진 날 밤에 이런...
김 여사는 21일 오후 7시께 한미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박물관 내부를 관람했다. 애초 김 여사는 전시물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보다 늦게 끝나면서 불발됐다.
관람을 마친 김...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할 때는 굽이 거의 없는 검은색 구두를 신었지만, 21일 한미회담에서는 굽이 있는 정장 구두를 신었다. 다만 한미회담 뒤 이어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국빈 환영 만찬을 앞두고는 다시 굽이 낮은 구두로 갈아 신었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한미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박물관 내부를 관람했다.
다만 김 여사는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방한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50분으로 예상했던 확대 회담은 불과 12분 만에 종료됐다. 한미 정상 공동성명 등 합의 사안들이 미리 조율됐었기에 가능했다.
양 정상은 이후 공동기자회견에 나서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수장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 경제인들도 자리했다.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은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 환영만찬에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라며 “우리는 세계 시민의 자유와 인권,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굳게 손잡고 함께 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 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 건배사에서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 간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하게 됐다”며 “피로 만들어진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저녁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 만찬을 열었다.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두 대통령은 오후 7시34분 전통 의장대가 도열한 박물관 중앙 복도를 따라 나란히 만찬장으로 걸어들어왔다.
만찬은 미국 국가(The Star Spangled Banner)와 애국가를 차례로 연주하는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바이올린...
국토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인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개방할 예정이었다. 하루 5회에 걸쳐 2시간씩 관람을 진행하며 회당 500명, 하루 2500명의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었다.
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공원을 개방해 졸속 추진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공원 부지 내 오염물질에 대한 정화...
5층 집무실로 이동해 3대3 소인수 회담에 이어 단독 환담, 확대 회담 순서로 90분간 진행한다. 회담에서는 한미 안보동맹 강화, 경제 안보, 역내 협력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담이 종료되면 양 정상은 오후 3시30분쯤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선언문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오후 7시쯤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기념만찬상에 오를 만찬주로는 한국 업체가 보유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와인인 ‘바소 2017년’과 함께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가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이희상 전 동아원...
회담 뒤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만찬에는 국내 10대 그룹 총수 등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만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한다. 미국 현지의 전기차 공장 건립 관련 발표가...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등 반도체 부문 임원들과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삼성SDI 최윤호 대표 등 계열사 사장단도 평택에 집결했다.
이 부회장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둘째 날인 21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10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던 국토교통부가 하루 만에 개방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용산공원 시범 개방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시범 개방 연기 이유에 대해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
회담 뒤에는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70억 달러(약 8조9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한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을 면담한다. 또 한반도 전역의 공중작전을 지휘하는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윤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다.
미국 대통령이 오산기지 지하 벙커의 KAOC를...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약 90분간 윤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만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만찬주로 사용될 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술은 기피하는 반면 엄청난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