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클로버는 지난 5년간 연구 끝에 2011년 네잎클로버만 자라는 종자를 개발하고 2012년 식약처에 식용 작물로 등록했다.
2013년엔 국립종자원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33년까지 식용 네잎클로버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이후 63빌딩 식당가를 시작으로 호텔 레스토랑에 식자재 납품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는 스타벅스 히트 상품 ‘오트 그린티 라떼’의 토핑...
내년에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 종자에 대한 신청이 시작된다.
국립종자원은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 종자는 24품종 2만130톤이다. 메벼 21품종 1만8878톤, 찰벼 3품종 1252톤으로 도별로 농업인 품종 수요를 고려해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은 현재 벼, 고추 등 주요 31개 작물의 5300여 품종에 대한 분자표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분자표지란 유전자분석을 이용해 품종식별에 활용되는 분석용 DNA다. 개발된 분석법은 종자원 이외에 경찰청, 지자체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 종자분쟁 해결 등에 활용되고 있다.
고추 등 도난 사건 외에 고고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국립종자원은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베테랑' 오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산 우수 품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베테랑은 해오름종묘가 2011년 개발한 신품종 오이다. 고온에 강해 수확량이 다른 품종보다 30% 이상 많다. 농약 잔류 가능성도 낮아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다. 국립종자원은 이 같은 우수성...
국립종자원이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모두 23품종 2만1810톤이다. 메벼(찰기 없는 벼)는 19종 2만820톤, 찰벼는 3품종 940톤이다. 사료용 벼는 영우 한 품종으로 5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농가의 품종 선택을 돕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지역별 보급 물량은 전남 4200톤, 충남 4050톤, 전북 3600톤, 경북...
국립종자원은 이들 연수생에게 종자 생산ㆍ품질 인증 기술과 국제 종자 산업 동향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연수생들이 자국 여건에 맞는 산업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도 진행된다. 현장견학, 국제종자박람회 및 세미나 참석 기회도 마련됐다.
국립종자원은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종자 수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2008년부터 연수 교류를...
국립종자원은 국제전자출원시스템(PRISMA)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PRISMA는 유럽연합(EU)과 중국, 베트남 등 30개국에 동시에 품종 보호 출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품종 보호를 받기 위해선 나라마다 일일이 심사기관을 찾아 출원을 신청해야 했다. PRISMA를 이용하면 출원서가 각국에 자동 전송된다. 한국어 서비스는 벼...
국립종자원은 22일 올 상반기 식물 362품종이 보호품종으로 출원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 265품종(73%)이고 외국품종이 국내에 출원한 경우가 97건(27%)이었다.
올 상반기 품중보호 출원을 한 식물 중 12품종과 앞서 출원을 마친 381품종 등, 393품종은 보호품종으로 인정받게 됐다. 작물별로는 화훼(206품종, 52%)와 채소(101품종, 14%),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