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가칭)은 10일 지역 책임교육학교 도입과 지방거점국립대 집중 투자 등을 골자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8일 공영방송 지배구조 및 재원 관련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 정강정책 발표다.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교육 개혁은 저출산, 지방소멸 위기 해결의 출발점이자 핵심"이라며 "사교육비...
앞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사립대) 및 국립대학육성사업(국립대) 개편안 시안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이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의 20% 이상, 2026학년도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모집해야 한다. 국립대 역시 인센티브를 위해 2025학년도 25% 이상, 2026학년도 30% 이상을 무전공으로 모집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당장 올해부터 수도권 대학은 모집정원의 20%, 국립대는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사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을 비롯한 수험생들에게 '무전공 입학 확대'가 대학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이 2025학년도...
정부가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상황에, 국립대병원도 사립대병원처럼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기부금품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7건의 법안을 지난달 말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의 '무전공 입학'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
올해 예비 고2가 치를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4분의 1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부는 최근 정책연구를 거쳐 마련한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안 시안'을 전국 대학에 보내 의견을 묻는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대학과 포항공대(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대학 및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000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
눌라바이오는 김재연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가 지난해 3월 창업한 유전자 교정 혁신작물 개발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유전체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신육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 기능성 토마토와 대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툴젠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2007년 국립대병원 최초로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국내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100례 달성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2월에는 로봇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후 2021년 4월까지 누적 로봇 수술 건수 7000례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99.8%, 신장 부분·전절제술의 96%를 로봇으로 시행하고 있다.
로봇 수술 시 전체생존율...
국립대병원 중 경상국립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각각 173명, 162명, 122명 부족했다. 지방의료원과 사립대병원도 현원이 부족한 곳이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이화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은 의사인력 부족에 대응해 100명 이상의 진료보조인력(PA)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역·공공의료기관과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를 확보하기 위해 국립대가 없는 지역에 공공의대 및 특수목적 의대를 신설할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77%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 83.3%가 필요성에 동의했다. 지역의사제는 비수도권 또는 필수 의료분야 의사 양성을 지원하고, 향후 10년 이상 기간을 정해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무보직 4급 이하 직원 405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함께 진행된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불만족하다"며 "국립대 사무국장 제도 개편에 따른 인사 적체 심화, 교육개혁 추진 과정에서 누적된 피로감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국립대 사무국장직 공무원 임용 폐지로 교육부 인사적체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엔 오 차관은 “인사 적체 등의 문제는 지금부터 이주호 부총리하고 상의해서 차근차근 해결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교육부에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고민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교육부의...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이 도입했다.
마인드스팀의 월평균 처방건수는 약 3600건이며, 지난해 6월부터 누적 처방 건수는 5만 건을 돌파했고, 국내 정신과 도입 5%를 달성했다.
마인드스팀의 누적처방 비율은 원내 치료 75%, 재택치료 25%다. 특히 최근에는...
참고
교육부는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학육성지원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제시된 교육혁신인 ‘학과 간 벽 허물기’ 평가의 연장선에서 내년 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교육부는 설문을 통해 “해당 정책 방향은 이후 일반재정지원 사업에도 지속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수도권과 국립대 평가 때 모집단계 추진 실적을 정량평가인...
이 전 대표는 구미 산업단지나 대구 지방 국립대 쇠퇴 등 지역 현안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하며 “지금과 같은 한심한 뉴노멀에 적응해나가는 것이 보수라면, 그리고 이것이 대구의 정치라면, 우리는 수구가 되어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막연하게 대구를 칭송하지는 않겠다. 대구의 변화를 때로는 간곡하게, 가끔은...
교육부, 21일 사무국장 임용 가이드라인 각 대학에 배포“교육부가 계속해서 사무국장 인사 개입하려는 것” 우려
교육부가 국립대에 사무국장 임용 후보자 검증을 하는 데 있어 인사혁신처를 생략하고 교육부와 사전 협의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대학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육부가 사무국장 인사권에 계속...
국립대가 없는 지역의 공공의대 및 특수목적 의대 신설 필요성에 대해선 77%가 찬성했고. 10년 이상 기간을 정해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선 83.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정재수 정책실장은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의사의 몸값만 올려줄 뿐 지역 의사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지역의사제와 같이 지역에서...
서울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노하우는 세계적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왕립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 위탁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라오스 국립대병원 컨설턴트로 선정돼 병원 건립과 운영부터 우수 의료 인재 양성까지 지원하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지난 10일 강원대, 경상국립대, 연암공과대, 인천대와 함께 '제1회 A·R·T 지산학 오픈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A·R·T(AI·Robot분야 ICC 협의체)는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인천대, 연암공대가 AI와 로봇 분야의 ICC 협력을 통한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지난 1월 5일 출범했다.
A·R·T는 일반대학(기술혁신형...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총 10개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완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