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한-V4 간 경제협력이 한층 발전하려면 세계 흐름에 맞춰 그린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라며 “V4 국가들은 최근 탄소 중립 및 친환경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고, 한국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혁신과 친환경 차 보급, 그린 산단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한편, 유통과 제조기능이 복합된 e-커머스 물류단지를 3곳에 조성하는 등 첨단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낙후된 물류산업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생 안정 및 산업 혁신에 대한 외부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경남 함양군 박현기 혁신전략담당관은 주거와 일자리, 생활SOC를 연계·공급하여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한...
최대 국가산단 시화공단 내 위치4090개 가족회사ㆍ125개 기업硏상시 협력 통해 산학협력 실현취업률 75%, 전국 평균比 10%P↑
“올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설립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제2캠퍼스 내 ‘첨단제조혁신관’을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학협력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21일 이투데이와의...
5개 주요 거점 산단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 국가산단 등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예산도 726억 원이 편성됐는데, 스마트상점에는 220억 원, 스마트공방에는 294억 원이 반영됐다.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서비스플랫폼 확장을...
이날 행사는 올해 9월 창원국가산단에서 대통령 주재로 발표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실행 전략은 기존 산단에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 첨단·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꾸자는 것이 핵심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전국에 15개 스마트그린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이번 행사는 창원 국가산단에서 발표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의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이날 선언식에는 전체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연대협력 선언서에 서명 후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콘퍼런스에서는 참여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10대 사업 중 중앙정부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 구축 지원 ▲철도 안전시설·지하 공동구 스마트화 ▲지능형 재해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며,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투자에 매칭하는 프로젝트로는 ▲그린스마트 스쿨 ▲첨단 도로교통체계 구축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이 있다.
수도권에 쏠려있는 경제력을 지역으로 분산해야 한다는 점도...
아울러 “자율주행셔틀과 스마트물류 플랫폼,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면서 “산단별 업종제한을 과감히 풀고 미래차, 바이오헬스, 5G 같은 첨단 신산업을 산단 주력업종으로 새롭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번째 전략으로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크린팩토리 총...
정부가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제6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정부가 작년에 수립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의 수요 부문 국가 중장기 실행 전략이다.
에너지 전환의 정착과 확산을 수요 측면에서 뒷받침하고 기후변화와 코로나 이후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수요관리 및 효율 향상 계획을 담았다.
우선 정부는 2024년까지 에너지...
스마트시티‧산단을 확대한다. 최적배송 등 소비자 편익 및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정‧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판 뉴딜 세부과제’ 중 기준에 부합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과제를 대표 전략으로 선정했다"며 "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유턴기업은 수도권 공장총량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하고 산업단지 입주 시 분양·임대 등 지원도 강화하고 입주업종 변경 절차 간소화 등 산단 입지규제도 완화한다.
보조금의 경우 그동안 수도권에 들어오면 못 받았지만, 첨단산업에 한정해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150억 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은 100억 한도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했다. 스마트공장 및...
“그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가 됐다. 세계는 이제 값싼 인건비보다 혁신 역량과 안심 투자처를 선호하기 시작했다”며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유턴과 해외의 첨단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해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우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여기에 최근 쿠팡은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축구 경기장 46개 넓이의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대구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다. 쿠팡이 전기차를 활용해 택배운송업을 본격화할 경우 3자 물류 사업도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도 있다.
특히 쿠팡은 9일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와 HL 로저스(HL Rogers) 경영관리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