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구인·구직 및 취업 동향'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기업이 일손을 구하는 구인 인원은 29만434명으로 1년 전보다 16.0%(4만26명) 증가했다. 이는 2017년 3월(29만1239명) 이후 5년 만의 최고치다. 특히, 신규 구인 인원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 6월(17만5008명)과 비교하면 65.9% 급증했다. 최근 늘어난 구인 수요가...
올해 알바몬 공고 평균 시급 1만96원…전년 比6.7%↑구인난 계속…“시급 올려도 사람 구하기 어려워”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에 올라온 공고 평균 시급이 1만 96원으로 집계됐다. 법정 최저시급 9160원보다 936원 높은 금액이다. 올해 초부터 업계 전반에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바 플랫폼 공고 평균 시급이 최저시급을 넘어 1만 원대를 유지하고...
마케팅 회사 ‘하이퍼소셜’을 운영 중인 브레이든 월레이크는 9일(현지시각) 자신의 구인·구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리해고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월레이크는 눈물범벅이 된 채 충혈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월레이크은 “이 글을 올릴지 말지 고민했다”며 “우리는 방금 직원 몇 명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다”...
채용박람회는 신보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두 기관은 분야별로 특화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개별 채용광고, HR컨설팅,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등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캐나다의 온라인 사탕 판매업체인 ‘캔디 펀하우스’는 지난달 19일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 등을 통해 CCO 채용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CCO의 업무는 사탕 맛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달 3500개의 제품을 맛봐야 한다. CCO는 신제품의 승인 권한을 갖게 되며, 회사 이사회도 이끌게 된다.
지원 자격은 북미에 거주하는 5세 이상이어야 한다. 연봉은 10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구인·구직란 등록, 쿠폰 발급 등의 마케팅 기능이 강화됐는데 현재 6000여 명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이 IM샵 앱 상에 샵(SHOP)을 개설하고 홍보 중에 있다. 특히 중∙노년층 소상공인의 모바일 조작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매니저 및 직원 모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밖에도 생활금융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월러 이사는 “구인율이 구직자에 비해 너무 높아서 일반적인 노동시장 상황보다 실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실업률 급등 없이도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서머스 전 장관과 블랑샤르 MIT 명예교수는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인율이 실업률을 높이지 않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논리는...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각) 미국 보안회사인 맨디언트의 분석을 인용해, 북한의 해커들이 구인·구직 사이트인 ‘링크드인’이나 ‘인디드닷컴’에 올라온 이력서를 베껴 가상화폐 기업에 위장취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북한인으로 의심되는 한 구직자는 지난달 14일 한 업체에 자신을 “혁신적이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전문가” “세상은 내 손을 통해...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 700m 이내 일자리 연결
당근마켓은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으로 700m 이내 일자리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걸어서 10분'은 이름 그대로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일자리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최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10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가 계획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휴가를 포기하는 이들은 25.1%에 달했다.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비용 부담'(44.4%, 복수응답)을 꼽았다. 식비·교통비·숙박비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휴가 비용 지출에 어려움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7월 13일~18일 6일간 개인회원 1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74.9%였다. 이는 지난해(41.1%) 대비 33.8%p 증가한 수치다.
평균 휴가 비용은 작년(46만2000원)보다 10만 원 높은 5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휴가비 마련은 ‘기존 아르바이트 급여’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44.8...
이번 전담창구는 기존 일자리센터에서 하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구인기업 및 청년 구직자를 발굴·모집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 중 하나다.
전담창구 핵심 기능은 청년 구직자와 청년 선호기업을 직접 모집해 취업으로...
△아르바이트 인원을 감축할 것(17.7%) △주휴수당, 휴게시간 등 알바생 복지를 제대로 챙겨주기 어려울 것(14.5%) △쪼개기 알바 구인이 늘어날 것(14.5%) △사업장 수익이 줄어들 것(13.9%) 등의 예상도 있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명 중 9명(90.5%)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추후 알바 구직에 영향이 있을...
개인정보위는 이번 오픈마켓 자율규약을 시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문·배달, △모빌리티, △구인·구직, △병·의원 예약접수, △부동산, △숙박 등 ‘온라인플랫폼 7대 업종’으로 확대해 2023년 상반기까지 자율규약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자율규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해...
이번 행사는 2주간 온라인으로도 잡매칭을 진행하고, 특성화고 학생 대상 면접을 위한 취업 컨설팅과 모의 면접도 진행하는 등 구인ㆍ구직 활동 지원을 확대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와 젊고 유망한 인재를 원하는 스타트업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도록 구성됐다. 청년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 여성 등이 뽑혔으며 향후 각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인턴십 급여 등을 지원한다. 인턴 기간을 마치고...
구는 지난 2019년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취업상담, 구인상담, 구직등록 등 총 269건의 운영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채용인원이나 구인인원 자체가 작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해) 늘어난 비율은 굉장히 크게 보일 수 있다”면서도 “작년보다 굉장히 인력 부족이 큰 건 사실이고, 회복 과정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미충원 사유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7%)’이 기장 많았고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28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개인회원 4907명과 기업회원 1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 최저임금’을 조사한 결과, 알바생은 인상을 바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반면 고용주는 ‘인하’ 혹은 ‘동결’을 원한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먼저, 현행 최저임금 9160원에 대한 인식으로는 알바생 절반 이상(57.1%)이 ‘적당한 수준’, 37.1%는 ‘낮은 수준’이라...
실제로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에 따르면 올해 1월~6월까지 등록된 공고의 평균 시급이 1만354원으로 조사됐다. 최저시급인 9160원보다 13% 높은 금액이다.
특히 상권이 발달하고 소득이 높은 서울 강남구는 공고 평균 시급이 1만13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서울 종로구(1만1222원), 강북구(1만1181원), 관악구(1만1119원)가 이었다. 서울에서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