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성장거점 육성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기업이 입지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지원을 통해 지방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
첨단 바이오 강국 도약 차원에서 마련한 국가 전략인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 방향으로 윤 대통령은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대폭 확대 및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로 치료하는 '디지털 마음건강 시대' 구축 △난치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 개발 △노인성 질환 진단·치료 및 역노화 기술 개발 등을...
먼저 스마트농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 공장식 작물 재배 시설인 '수직농장' 설치에 대한 규제를 정비한다. 수직농장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산업입지법과 산업집적법 시행령을 각각 정비하고, 농지 위 설치 규제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앞서 '연구·개발(R&D) 확대', 광역교통·의료·문화 등 생활 환경과 인프라 개선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정치 왜곡과 선동으로 훼손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복원하고, 민생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세제와 규제를 정상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결정...
정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확정재량지출 10% 이상 구조조정…혁신생태계 조성ㆍ약자복지 중점투자
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재량지출을 10% 이상 감축하고, 타당성·효과성이 없는 재정사업은 삭감·폐지하는 등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지속한다.
윤석열 정부가 줄곧 내세우고 있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2월 12일 정부 인사발표(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및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양 부처는 전략적 인사교류...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양시는 서울 6개 자치구와 인접하고 있어 기후동행카드 참여가 꼭 필요했다”며 “시민 교통 편의가 혁신적으로 증진될 것이고 타 지자체와 논의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그동안 기후동행카드의 경기도 확대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협의를 해왔고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며 “오는 30일...
한 위원장은 “자녀 하나도 낳기 어렵다는 상황에서 다자녀 기준도 일괄적으로 두 자녀로 바꿀 때가 됐다”며 “세 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되는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감면을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하고, 다자녀 지원을 대중교통 요금할인, 농산물 할인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마곡,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과 편의시설 등도 장점이다. 반경 1km 내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서울신학대∙가톨릭대 등 학군을 갖췄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그는 “현재 회사는 1조1000억 원 규모 다부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중 국토교통부 소관의 ‘자율차-일반차 혼재상황 대비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주관연구기관 명지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7년 12월까지 약 5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 잇따라 자율차 상용화 추진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국토부는 앞서 2022년 9월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규제혁신 및 자율주행 운행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자동차에...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철도부지와 인접부지까지 함께 개발하는 사업이다.
연구용역은 올해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이를 위해선 정부 차원의 입법과 혁신적 시장 회복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전세사기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우선 선순위채권이 있는 주택은 월세만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순위 권리나...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기업이 맘껏 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판을 깔아주시고, 기업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12명에게...
고객 중심 혁신,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과 사업 모델 강화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삼성의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말에는 삼성전자 최초 여성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한민국 경제에 있어 여성 리더십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했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2020년 5월 대덕전자 대표이사로 취임해 인공지능(AI), 5G 등 첨단 디지털 산업에 대응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원도심 재생, 거주 비용 절감, 품격있는 문화 융성을 통해 수도 서울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켜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원도심 재생, 주거비 부담 완화, 문화예술 인프라 정비 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청년 주거 정책만, 청년에 포인트를 맞춰서 하는 조직이 하나 있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