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했다.
법무부는 1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8명이라고 밝혔다.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출소자 3명이 현황에 포함됐다.
격리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911명 △출소자...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누적 1193명)됐다.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서도 격리자 추적검사에서 9명이 추가 확진(누적 80명)됐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 충남 천안시 식품점·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각각 72명으로 8명, 142명으로 11명 늘었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3명이 됐다.
구치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여성수용자에 대해 3일 주기로 실시하는 감염경로 추적관리 목적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종료하고, 예방 목적으로 1주일에 한 번 검사를 하기로 했다.
다만,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주요 감염 사례가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전국 교정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5명 늘어난 수치다.
앞서 진행된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 결과 미결정자로 분류됐던 수용자 3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직원 1명과...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 △양천구 요양시설 1명 △중랑구 종교시설 1명 △강동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해외유입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
앞서 실시한 6차 전수조사에서 미결정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총 1207명이다. 격리자는 수용자 1053명, 출소자 101명, 직원 27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수용자 6명, 출소자 5명, 직원 15명이다.
경북북부제2교도소 음성판정자 155명에 대해 어제 2차 검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확진 수용자 현황을 조정할 예정이다.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기준 120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법무부는 전국 54개 교정시설 중 33개 기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전수검사한 결과 직원 1만138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용자 3만1893명 중 5명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수검사 결과...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해 79명이 추가(누적 1173명)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복지·의료시설과 교회, 직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장례식장,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각각 18명, 47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오산시 급식업체, 충북 옥천군 병원에선 각각 12명, 10명이 확진됐으며, 충주시 종교시설과...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에 이날 오전 6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평소 협심증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재소자 분산 수용 조치로 다른 교정시설에 과밀 현상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교정시설은 한 방(혼거실)에 재소자를 무리하게 몰아넣어 생활하게 하는 등 인권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지방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A 씨는 7일 가족을 통해...
위중·중증환자도 411명으로 25명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추가 10명, 누적 1094명),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추가 23명, 누적 120명),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추가 30명, 누적 311명),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추가 10명, 누적 77명)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제주 제주시 직업재활센터와 관련해선 총 11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모든 교정시설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또 수용자에게 매일 1매씩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에 대해선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전국 교정시설 내 총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1125명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1191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인원은 수용자 1047명, 출소자 93명, 직원 27명 등이다. 격리 해제자는 수용자 6명, 출소자 4명, 직원 14명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72명,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1명...
인권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법무부의 교정시설 방역 실패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부분(989명)은 수용자이며, 출소자 91명, 직원 41명 등이다. 확진자의 95%(1069명)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했다.
문제는 서울동부구치소 외에도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앞서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8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12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90명으로 늘어났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1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08명이었으나 동부구치소 6명과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