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서 청송교도소 이송 확진자 절반, 재검사 음성

입력 2021-01-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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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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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로 이송된 수용자 절반가량이 재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무증상, 경증 환자로 분류돼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된 확진자 341명 중 155명이 재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순천교도소에서 수용자 3명이 신속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한 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기준 120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법무부는 전국 54개 교정시설 중 33개 기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전수검사한 결과 직원 1만138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용자 3만1893명 중 5명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수검사 결과 확진된 수용자는 서울남부교도소 1명과 동부교도소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강원북구교도소로 이송된 4명이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 집계에 반영된 상태다.

법무부는 나머지 19개 기관도 검사할 예정이며 서울구치소와 동부구치소는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검사 결과를 볼 때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1명이 숨졌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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