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 위한 적정 정원 배치유아교육계 “원론적 내용…‘맹탕 시안’” 지적도
교육부가 교사 자격·양성체계 개편 등을 담은 유보통합에 대한 통합모델 시안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돼 운영된 제도적 요소를 질적으로 상향 평준화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영유아 교육·보육...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도 내년까지 각 학교에 구축한다. 학생 수가 많은 큰 학교는 지방공무원이 늘봄지원실장을 맡는다.
교육부는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를 위해 교육부는 먼저, 중앙 단위의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재정투자계획 및 인력·예산 이관 방안 등을 수립해 지방 조직도 시·도교육청으로의 통합을 추진한다.
특히,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보통합 모델학교를 30곳 운영한다. 비용지원구조도 개편한다. 이를 위해 시범지역형을 3곳 운영해, 비용지원...
대통령실 제2부속실 신설 논의와 함께 내부 조직 개편 작업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 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과 정책실장실 산하 과학기술수석실 신설이 대표적이다. 공석인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자리에는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8일자로 부임했다. 올해 4월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앞서 11월 30일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4월 총선까지는 대변인 자리에 머물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1월 대대적 조직ㆍ인적 개편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체제 통합) 추진,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교과서 도입, 글로컬대학·교육발전특구 육성 등 산적한 현안관제 등을 풀어갈 예정이다.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본받고 싶은 간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무보직 4급 이하 직원 405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함께 진행된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불만족하다"며 "국립대 사무국장 제도 개편에 따른 인사 적체 심화, 교육개혁...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인력 및 조직 개편 등을 준비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법률 개정안 통과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생애 출발점인 영유아 단계부터 질 높은 보육 및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는 유보통합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교육부 조직개편은 대학 규제개혁의 근본적 완성과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3주체에 대한 정밀한 지원체계 구축에 방점을 두었다“며 ”향후 새로운 교육부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개혁을 완성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신규 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에서 핵심은 '정책 역량'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생기는 정책실장은 국정 핵심과제인 교육·노동·연금 개혁 업무를 맡는다. 정책실장 아래에 경제·사회수석실과 함께 신설하는 과학기술수석실을 두게 되면서다. 국정기획수석이 맡았던 국정기획·정책조정·국정과제·국정홍보·국정메시지 업무는 정책실장...
경제·사회·교육 정책도 있지만 우리 정부에 제일 중요한 것은 과학"이라며 "가정에서 부모가 열심히 벌어 애들 키우고 가르치는 데 쓰는데, 국가도 마찬가지로 미래를 위해서 과학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대통령실 조직 개편이 시작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수석비서관급 인사 교체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개편 시안도 발표되어 의견수렴 중에 있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추진하는 한편, 국립대 사무국장 제도 개선 등 교육부의 자성적 개혁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이제부터는 개혁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현장에 스며드는 시기"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대학은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교육전문조직으로...
교육부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대학 업무를 담당하던 고등교육정책실을 인재정책실로 바꿨다. 대학 업무 담당 조직은 대학규제혁신국만 신설해 남겼다.
이 부총리는 “전문가들은 규제와 관련된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진정한 규제개혁이라고 보는데, 올해 초 대학규제혁신국을 신설할 때부터 (담당) 국장에게 당신이 마지막 국장이라는 각오로 규제 개혁을 해야...
정권교체기엔 정책기조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조직·인사개편이 이뤄진다. 인사개편에서 가장 절대적인 기준은 ‘국정철학 공유’다. 자연스럽게 전 정권 승진자들은 배척된다. 문재인 정부 초 50대 중반에 공직에서 은퇴한 고위공무원은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가 반복되다 보니 정치가 행정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과거 정부에서 열심히 일한...
이를 위해 주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사회통합 교육을 확대개편해서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다양성 교육에 참여해 함께 통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다. 다문화 교육은 본래 모든 학생을 위한 것이지만 관행적으로 학교 현장에선 다문화가족 자녀들만 모아 놓고 교육하고 있어서 저희가 제안 드리는 건 사회통합이든 다양성 교육이든 모든 사람들이...
법무부 등은 대검찰청에 마약·조직범죄부를 설치해 검찰 마약 수사 기능을 복원하고,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교육부 등이 밝혔던 840명 규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 마약음료를 건네는 사건이 발생하자 관련 수사를 모두 서울경찰청으로 이관시키고 서울중앙지검...
앞서 정부가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했지만 사립유치원 교원을 현장관계자 구성에서 배제하면서 이러한 조직개편이 교원지위 불균형을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본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로부터 받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학교급별 교원 임용으로 연금 가입 교직원 통계(2018~2022)’ 자료를...
실제로 1월 1일 교육부 조직개편 시 신설된 디지털교육기획관은 교육부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다. 클라우드·노트북 기반 업무수행, 호칭파괴 회의, 종이없는 회의, 자율복장, 자율좌석제, 과제탑승제, 재택근무 등 스타트업과 비슷한 운영방식을 다수 도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UN 교육특사인 고든 브라운 영국 전 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에 따르면 출신 부처별 고위공직 점유율은 △기획재정부 1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1% △ 산업통상자원부 7.3% △국토부 5.4% △교육부 4.5% 등으로 국토부가 상위 5개 부처에 이름을 올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해 4월 후보자에 내정될 때만 해도 관가는 물론 업계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애초...
또 지방채무 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 100%까지 불어난 지방채 발행한도 외 차환채 인정 범위를 2026년 30%까지 점진적으로 축소한다. 이 밖에 공공기관 정원·예산 축소와 자산 매각(14조5000억 원)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보수·인사·조직관리는 직무 중심으로 개편한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노동계는 ‘민영화’ 사전작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면 개편한다. 조만간 발표할 2024학년도 대학의 정원 조정 계획에서 대학의 자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되고 2025학년도부터 국고 지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의 기관평가인증 등을 활용하는 데 대해선 기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도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치는 유보통합은 교육부에 실무조직을 설치해 구성을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