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건물 간판과 입간판의 불을 모두 끄는 소등 시위를 벌인다.
이번 소등 시위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건물 간판과 입간판의 불을 모두 끄는 소등 시위를 벌인다.
이번 소등 시위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이날 오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하는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자영업자가 모였다.
자대위는 애초 방역 수칙에 맞춰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인원수에 맞춰 입장 인원을 통제했는데 이 과정에서 집회에 입장하려는 시민들과 경찰...
PC방 업계, 호프 업계, 공간대여업계 등이 모인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총궐기를 진행한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299명이다.
조지현 비대위 공동 대표는 “가능한 방역법을 지키고 코로나19 전파 위험도를 낮추고 싶지만 자영업자들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자대위)는 전날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 예고에 “방역협조는 이제 끝“이라며 ”가게 문을 닫고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에 방역패스 철폐와 영업제한 철폐,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적용 반대 등을 요구했다.
자영업들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단체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5일 자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대위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위드코로나로 전환을 발표하면서 정부는 호언장담했다”며 “그랬던 정부가 다시 영업제한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당장 20일부터 영업시간을 저녁 9시까지로 제한하는 영업규제를 또다시 말이냐”고 했다. 이어 “왜 정부와 방역...
또 '기후정의 이어 말하기' 행사가 광화문 탄소중립위원회 앞에서, 돌봄 불평등을 비판하는 대회가 시청 서쪽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환경운동연합은 삼척블루파워와 강릉에코파워가 전력거래소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것과 관련해 해당 발전소의 모기업인 포스코와 삼성을 규탄하는 집회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소아...
정 씨는 지난해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4·16 기억전시관 앞에서 스피커를 사용해 세월호 유족들을 모욕 △국회에서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져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8·15 광화문 광복절 집회 때 경찰을 폭행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다음 일정을 위해 집무실로 복귀하려 국회 본관을 나서던...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종각역, 안국역, 을지로입구역 등 7개 역사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때문에 광화문역 등에서는 출입구가 대부분 통제되고 있다.
민주노총이 아직 집결 장소를 알리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20일 총파업 때처럼 기습적으로 특정 장소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광화문 세종대로를 중심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뒤 첫 주말인 6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에 18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몰려들었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약 12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석방을 주장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350여 명은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앞에 모여 정부에 더 과감한 탄소 감축 정책을...
민누조총은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를 총파업 대회 장소로 공지하고 집회를 시작했다. 주최 측 추산 2만 7000여 명의 조합원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을지로입구 등지에서 이동했다. 광화문역ㆍ경복궁역ㆍ시청역 등 5개 지하철역과 88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27개 정류장도 약 40분간 무정차로 운행하는 등 시민 불평이 가중됐다....
경복궁역 등 5개 지하철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방안과 도심권 버스 우회 운행을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도심 집회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광화문역 등 주요 역에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가상현실에서 이뤄진 이번 집회는 실제 집회 모습을 방불케 했다. 광화문 광장처럼 보이는 장소에 단상이 설치됐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석방하라’, ‘안전한 청년 일자리 보장’ 등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각자 설정한 아타바들이 단상에 모이자, 민주노총 조끼를 입고 빨간 머리띠를 두른 사회자가 “안전한 청년...
소공연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 등은 정부가 온전한 손실보상과 영업 제한 철폐 등을 하지 않으면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여행업계는 난색을 보였다. 여행업은 영업 제한 업종에 속하지 않지만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업종이다.
이번 손실보상제 대상 업종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업종만 해당한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0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8일 밝혔다.
자대위는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공원에 설치한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총궐기 계획을 공개했다.
자대위는 소속 회원들에게 집회 형식 선호도를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촛불집회가 가장...
이 기간에 서울 경복궁역 7번 출구 앞과 인도 3차로에서 100명 규모의 집회를, 광화문 교보문고 앞 인도와 차도 3개 차로에서 300명 규모의 집회를 각각 진행하겠다고 신고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해온 이 전 회장은 '정치방역 중단 및 코로나 감염 예방 강연회'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4월 18일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 당시 집회 참가자 6000여 명과 함께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하다 광화문대로의 차로를 점거하고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법정소동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혐의는 공소장일본주의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공소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헌법재판소의 재판을 방해할 목적으로 고성을 질렀다기보다 사건의...
영장발부 20일 만에야 겨우 양경수 위원장 구속집행이 이뤄졌습니다.정반대로, 작년 8.15 광화문집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통신조회까지 해서 탈탈 털었고,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 분들에게 살인자란 말까지 했습니다.여기 어디에 상식과 공정이 있습니까?법치 위에 文치가 있는 것입니까?문재인 대통령님!김학의, 장자연, 버닝썬, 직접 수사지시 하셨지요?그 기세, 다 어디로...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에 800여 명의 신도들이 모여 같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헌금을 걷는 등 야외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채증을 완료했고 채증 자료에 근거해 행사 주최자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