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여의도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입력 2021-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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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총궐기 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총궐기 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오후3시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서울시교육청 앞, 전국민우체국본부는 광화문우체국 앞, 화물연대본부와 공공기관본부는 여의도 인근에서 사전 집회를 하다 여의도로 집결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여의도 집회를 금지했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집회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집회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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