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도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 기관에 대해선 연간 출자 총량과 출연 규모부터 다시 들여다보고 목표 이자율설정, 부채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 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검증고 거친다....
지난해 A등급을 받았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한국광물자원공사(C등급)와 통합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평가를 받으며 B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기록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B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KDN, 한국KPS 등 총 7곳이...
석탄과 석탄가공제품 판매가격의 최고액을 지정하고 가격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수급 안정과 유통질서를 해치면 가격안정 지원을 취소하고 환수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산업부가 권한 일부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위탁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산업부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 보호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고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검찰은 김 전 차관이 2014년 3월 권성동 당시 새누리당 의원(현 국민의힘)과 공모해 산업부 산하 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권 의원의 지인 김모 씨를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지명하도록 했다고 의심했다.
김 전 차관은 수사미진, 사실오인 등이 있다며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했다.
헌재는 “피의사실이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3~24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사업(ODA)인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물석유청 에너지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몽골의 주요 에너지원인 석탄의 품질검사를 위한 분석시험장비의 보수,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산업부, 국제 위기에 희소금속 비축 의도1회 추경 때보다 376억 원 증가한 액수예정처 "보다 장기적인 관점서 이뤄져야"공급망 위기엔 공감…"비축 신속히 해야"
윤석열 정부가 국제 공급망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에 출자하기 위해 마련한 48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국회가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산인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매각을 번복하고 당분간 보유하기로 했다. 암바토비 광산은 세계 4대 니켈광 중 하나로 연간 4만8000톤(t)의 니켈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다.
애초 공단은 재무 정상화를 위해 2023년까지 암바토비 광산을 비롯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단계적 매각하기로 했다....
과학안전교실은 세계적 아젠다인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산업의 핵심소재인 광물자원과 친환경 광해관리산업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드게임 등 체험형 교육도구를 자체 제작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폐합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첫 경영성과다.
이 같은 흑자엔 해외 광구의 역할이 컸다.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에서 2억 1100만 달러, 꼬브레파나마 동(구리) 프로젝트에서 7500만 달러의 순이익이 났다.
애물단지가 효자가 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광구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낮았다. 인풋(투자) 대비 아웃풋...
이는 작년 9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광해광업공단이 출범한 이후 첫 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 전인 2020년보다 매출액이 6935억 원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조4643억 원 적자에서 2764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니켈 등 주요 광물가격 인상과 공단 보유...
조달청,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관리하는 원자재 비축량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고 유사시 중소기업에 대한 공급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은 특정 국가, 또는 거래처에 과도하게 편중된 공급망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정부가 구축한 국가 간 협력 기반하에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 광물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시설이다. 총면적 55,423㎡ 규모의 암추저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암추 코어 약 1만7972m를 보관하고 있다.
동원 사북광업소의 수질정화시설은 폐광 후 갱내 등에서 발생하는 유출수가 인근 하천 및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광해기본계획에...
수급관리와 위기진단 종합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인 공급망 확보전략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광해광업공단은 금속 재자원화 사업발굴과 민간 해외자원개발 지원, 광산물 비축 등을 통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핵심광물(Critical Metals)은 수급중단이나 가격급등과 같은 시장 리스크 발생...
홍 부총리는 공급망 안전장치로서 정부 비축사업의 중요성을 평가하면서 "20대 품목 등 핵심품목 관리를 위한 조달청·광해광업공단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긴급수급 조절물자 지정 등을 통해 비축대상을 현재 금속 위주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물자 등으로 확대하겠다"며 "희소금속 비축물량을 최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광물자원 탐사부터 복구까지 광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탄생했다.
황규연 초대 사장은 출범식에서 “국가 핵심 광물의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광산지역 발전과 자원안보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광해·광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