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자치부 소하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 조립 교육센터에서 차량생기 1팀 A씨가 약 500㎏에 달하는 배터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량 밑에서 해체 작업을 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며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차에...
소하리 공장(현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생산된 첫 양산 차로 기아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기아는 두 모델의 복원을 통해 과거부터 미래까지 ‘지속가능한 움직임의 여정’을 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가 과거 모델 복원에 나선 것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전날(6일) 오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차 본교섭(상견례)을 통해 대표이사(최준영 부사장)가 먼저 적절한 보상을 언급했다”며 “회의록을 보니 통상 1차 본교섭 때마다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먼저 강조했던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말했다.
본지가 입수한 본교섭 회의록을 보면 최 대표이사는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좋은...
기아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오토랜드 광명’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30조에 따라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 투자에 대해서는 조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에서도 수도권 산업단지 내 신·증축 공사 시 재산세 감면을 차별 적용한다. 수도권 외 지역의 산업단지의 경우...
K-360은 기아가 1962년 생산한 한국 최초의 삼륜차이며, 브리사는 1973년 소하리 공장(현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생산한 국산화 자동차다. 두 모델은 1960~70년 당시 각각 상용차, 승용차로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K-360, 브리사 복원 등을 포함해 헤리티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라며 “같은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가...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PBV)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올해 현대차...
가동을 중단한 광명2공장은 100% 수출 전용공장이다. 프라이드(YB)와 스토닉(YB CUV) 등 수출형 소형차를 월 1만1000대 수준 생산한다.
가파른 판매 상승세가 2분기를 기점으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은 이 같은 대내외 여건 때문에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처럼 판매 상승세가 한풀 꺾이더라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셀바스헬스케어, 210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 포괄 공급 계약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와 앱 운영 서비스 계약..710억 규모
△이화전기·이트론, '횡령·배임' 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아, 연말까지 7개월간 광명2공장 가동 중단
△이아이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넥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현재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거점인 남양연구소에서 P1 단계 생산을 진행 중이지만 8월로 예정된 P2 단계부터는 기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광명 1공장에서 새 모델을 생산한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의 생산 목표로 ‘디자인 변경 및 상품성 강화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고 전동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HEV 라인업을 추가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7개월 동안 필요 인원이 출근하게 되고 2024년 1월부터는 전체 근로자가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12월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광명2공장 2023년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기사와 관련해 거래소 공시를 통해 "(광명2공장) 전기차 전환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공사 기간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 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양산된다면 기아가 로터스 설비를 인수해 광명공장에서 생산했던 2인승 로드스터 '엘란(Elan)' 이후 20여 년 만에 등장하는 국산 컨버터블이 된다.
◇기아 EV9 세계최초 공개…1회 충전 500km 주행모터쇼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세계 최초 공개 양산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 EV9이 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 동아에스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슈가다파정 품목허가 승인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가류공정 화재
△ 광명전기, 54억 규모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민자사업 수배전반 공급 계약 체결
△ 삼영화학공업, 97만4000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 유니온, 주당 125원 현금배당 결정
△ 인지컨트롤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 넥센타이어...
오토랜드 화성에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공장과 광명2공장의 전기차 전용 생산설비 전환 등이 목표다.
이밖에 멕시코 공장에는 1787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투자액인 210억 원보다 750.9% 급증한 규모다. 멕시코 공장 역시 북미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전환설비 투자다. 나아가 미국 공장에 2015억 원, 인도 공장에 995억 원,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發 반도체 부품 수급난특근포함 조업일수 기준 4일 셧다운내수ㆍ수출용 카니발ㆍ스팅어 생산1공장 생산 차질 3000대 넘어설 듯
기아 광명오토랜드(광명공장)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내수물량 생산을 중단한다. 말레이시아에서 들여오던 반도체 관련 부품의 공급이 중단된 탓이다. 이 기간 3000대 안팎의 생산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 화성 전기차 공장 근로자 감축 불가피사측 7.7% 감축안 제시에 노조 거세게 반발사측 "전기차 시대 본격화, 인원 감축 필수"노조 "정년 등 매년 700명 이상 자연 감소中"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한 가운데 제조사와 근로자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공정이 단순한 전기차 생산에 맞춰 인력감축이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노조의 강경한 입장...
본격적인 생산은 기아 광명 오토랜드에서 이뤄진다.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개발명 U100)를 내년에 내놓는다. 중국 BYD와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는 만큼,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지엠도 오랜만에 신차를 내놓는다. 창원공장에서 시험생산 중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내년...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은 내년 상반기 광명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다만 수출 시장에서 매달 1만 대 넘게 팔리며 인기를 누리는 만큼, 위탁 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 보도에 따르면 위탁생산 업체로 현재 모닝과 레이 등을 생산대행 중인 동희오토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 2공장의 전기차 전용공장 전환은...
기아 관계자는 “국내 주요 사업장이 순차적으로 전기차 생산에 돌입하고 최종 목표는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EV6와 EV9 사이를 메워줄 새 전기차 SV는 광명공장 생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광명공장에 생산이 배정된 새 전기차 SV의 차명(EV7)과 관련해 “차 이름은 최종 출시 단계 직전에 확정된다. 아직...
이미 경기도 광명공장에 EV9 생산을 위한 설비 교체 작업도 마무리했다.
더 나아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대형 전기 SUV에 출사표를 던진다.
대형 GV80의 전동화 모델이 아닌, 이보다 한 등급 위에 자리한 GV90(지브이 나인티)를 개발 중인 것. 2023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양산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네시스 GV80의 차 길이가 4945mm로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