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10채 중 8채는 특례보금자리론 가능하다"…매수 전망 '청신호'

입력 2023-01-11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및 주요권역 시세 구간별 재고아파트 비중 (자료제공=부동산R114)
▲전국 및 주요권역 시세 구간별 재고아파트 비중 (자료제공=부동산R114)

전국 재고아파트 10채 중 8채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소득 수준과 보유 자금 수준이 낮아 매수를 결정하기 어려웠던 실수요층 중심으로 문의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재고아파트 중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인 9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80%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최대 5억 원까지 연 4%대 고정금리로 최장 5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한 정책모기지다. 이달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시세조사 대상 아파트 기준으로 전국 및 주요 권역의 시세 구간별 재고아파트 비중을 살펴본 결과 전국 60%가 '6억 원 이하', 20%가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20%가 '9억 원 초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보금자리론이 6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으로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아파트 20%가 새롭게 대출 대상에 편입된 셈이다.

수도권 일대로 권역을 좁혀 보면 △6억 원 이하 41%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27% △9억 원 초과 32% 등으로 수도권 기준으로는 68%가 포용 가능한 수준이다.

서울에서는 9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34%로 집계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에서의 재고아파트 81%가 9억 원 이하에 해당해 가장 많았다. 노원구에 이어 △도봉구 80% △중랑구 78% △금천구 76% △강북구 74% △구로구 65% △관악구 55% △은평구 52% △성북구 50% 순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재고아파트가 많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소득제한이 없는 특례보금자리론은 DSR 미적용으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며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도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취급 가능해 서울은 물론 그 외 지역에 쌓여있는 급매물 거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69,000
    • +0.22%
    • 이더리움
    • 2,93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15%
    • 리플
    • 1,984
    • -1.29%
    • 솔라나
    • 123,100
    • +0.41%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3.32%
    • 체인링크
    • 12,900
    • +1.1%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