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관계 부처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안심하고 부모들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이완규 법제처장이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입법현황 및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각 부처의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주택 및 교통 정책 △서민·소상공인 지원 △중국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
이 장관은 "다음달 AI 정상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무대에서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각국의 정상과 주요 기업 대표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간위원장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해외출장으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염 총장은 “오늘 첫발을 내디딘 협의회가 민간과 공공, 부처와...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 등도 다뤘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공정위가 구글을 상대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421억 원을 부과하면서 발의됐다. 공정위는 구글이 게임사를 경쟁 앱인 원스토어에 게임 출시를 하지 못하게 한 행위를 시장 질서를 저해한 행위로 판단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애플 휴대전화 iOS에서 앱스토어 외에...
시설 관계자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백년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공주 수해복구 현장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 시장 등이 함께했다.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방문 등 일정에는 김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의료계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전공의와 의대 교수, 학생들의 집단반발 역시 중재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의학 교육 단체는 정원 규모에 부합하는 교육 여건에 대한 지원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의학교육학회 관계자는 “교육을 담당하는 임상교수를 확보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진료 시간을 줄여주고 학생과 전공의 교육 시간을...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3.1%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 공급측 요인들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우려가 있었으나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정책 노력 등으로 물가 상승의 고삐를 조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 부총리는...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외교부 장관이었던 시절 고인은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 특히 한미 경제에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고 소회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선대부터 가족끼리 잘 알고 지냈다”며 “고인은 국가 경제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고,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 제조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뿐 아니라 한화, 아미코젠 등 바이오소부장기업과 바이오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제조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우리나라에서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기재부 및 한국은행의 실무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우리 대표단은 2024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으로서 주요 의제에 대해 회원국 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우리의 의견도 적극 개진해 아세안+3 장관 회의시 실직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신도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고 학급도 많아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학교 안 공간을 잘 활용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선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조 장관에 대사직 사의 표명이 수리되도록 요청한 사실도 밝힌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 사의 표명과 관련, "외교부에서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만 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이 대사 사의...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를 완화하고 생활인구·관계인구를 늘려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농촌소멸 대응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한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고용노동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0인 이상 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1월 29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5~49인 기업 83만7000개소다.
고용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28일 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과제 추진 현황 점검 등 안건을 상정·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2년 8월,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관리과제에 대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선거운동기간 중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다 보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사전투표지...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제 상황 점검과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한시적 규제 유예 방안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26일에는 사우디 대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간의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무기류 등의 관세가 철폐되는 등 우호적 여건을 활용해 방산 수출을 확대하고, 수소 등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안 장관은 "방위산업은 경제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수출 최일선에 있는...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두고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등 반발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교육계 총장들과 대화하면서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내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개혁 현안 논의 간담회에서...
4월 말 또는 5월 초에는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대사의 호주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4‧10 총선까지는 국내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 대사는 귀국 직후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와 일정 조율이 잘 되어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훈 변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