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 공항발 국제선 이용객 수(출발, 도착 포함)는 6163만85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 수인 1960만8374명의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월간 이용객 수도 상승 추세다. 월간 국제선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 3월부터 급격히 감소해 2022년 3월까지 50만 명을 넘어서지 못했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위치한 주류·담배 면세구역(DF2)이다. 구역 면적은 733.4㎡로, 임대기간은 7년이다. 연간 매출액은 419억 원 수준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 15일 오후 2시까지 입찰 참가 등록을 받는다.
김포공항...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내국인 출국자는 총 161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1% 폭증했다. 올해 3분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1541만9010명을 기록, 3년 반 만에 분기 기준 여객이 1500만명을 넘어섰다.
해외 여향 수요를 겨냥해 카드사들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해외결제 시 캐시백을 주거나 수수료를...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30일 맺었다. T2 IOC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011㎡ 규모로 짓는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제2여객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민심에 귀를 기울여 신속하게 법을 공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민 다수가 노란봉투법 개정에 찬성하고 60%가 넘는 국민이 대통령...
또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선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현대차그룹은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등 주요 명소와 BIE 본부, 각국 대사관 근처를 순회하는 아이오닉 6와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 부산엑스포가 다른 도시와 달리 ‘탄소중립 엑스포’를 차별점으로 내세운 만큼 전동화 차량을 활용했다. 아트카 외관에는 부산의 주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18일 귀국했고, 20일 다시 출국해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어 프랑스에서는 투표권이 있는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부산...
프랑스 측에서는 폴 푸리아 외교부 의전과장, 브노아 피샤르 공항 경찰청 부청장, 프랑수아 망드롱 파리공항공사 의전장 등이 윤 대통령을 영접했다. 한국 측은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부부, 최상대 주OECD 대사 부부, 박상미 주UNESCO 대사 등이 참석했다.
파리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BIE 대표 초청 만찬을 찾았다. 이곳에서 파리 주재 각국 외교단과 BIE 회원국...
SKT, AI 전환 구현 일환으로 UAM 사업 추진지자체와 잇따라 UAM MOU 체결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은 경상북도와 도심항공교통(U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현대건설은 박람회에 앞선 12일 키이우 보리스필 수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보리스필 수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보리스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은 우크라이나 수도 최대 관문인 키이우 국제공항의 터미널 및 확주로를 재건·확장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후 재건과 경제발전을 견인한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광명시,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공항 셔틀 노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3회 K-UAM 컨펙스(Confex)의 공식행사로 진행된 이 날 MOU 체결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손진석 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또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제기관, 한국공항·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항공기가 공중에 머물러 있거나 운항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시각을 조정하는 등 흐름관리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수능시험 당일 항공기 이용객들은 출발시각을 반드시...
국내 최다 공항설계 실적을 보유한 희림건축은 ‘공항설계(서비스)’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에서 독보적인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기업 및 제품(서비스)에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시장 주도가 기대되는...
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K-UAM 원 팀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서울과 경기, 인천을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에 대해 경찰 조사에 A씨는 “생활비로 쓰기 위해 물건들을 훔쳤다”라고 진술했다. 현재 A씨가 훔친 줄건 중 2억1천여만원어치는 피해자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1억5천만원어치는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유사 범행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에 공항 하청업체의 근무 실태 감독과 보안 검색 강화를 당부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빈대 등 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공항 내 모니터링 키트 설치, 일일시설 점검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공항 입국장, 환승라운지 등 주요 구역 내 특별 예방소독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기에 대해서도 기존의 일반 해충 방제에 더해 빈대 방제 조치도 추가되도록 민간 항공사에도 협조를 요청할...
정부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조속한 경기 반등과...
내걸고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283명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목욕탕과 찜질방, 호텔 등 숙박시설 총 3175곳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장기적으로 빈대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직물시트를 플라스틱 재질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의 경우 차량 내 직물소재 의자가 거의 없지만, 공항버스 등이 운영되는 만큼 빈대 맞춤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구와 서울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지게 됐다.
구는 지난해 10월 1단계 사업으로 코엑스몰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 타워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달하는 실내 배달 로봇을 선보였고, 현재 9대의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