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총 16개 보 가운데 공주보 등 15개 보에서 세굴을 방지하기 위한 보 바닥보호공이 유실되거나 침하됐고, 공주보 등 11개 보는 보수도 부실해 지난해 하반기 수문 개방시 6개 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보 등 12개 보는 수문개폐 시 발생하는 충격이 반영되지 않아 수문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칠곡보 등 3개 보에는 상·하류 수위차로...
또한, 영산강(담양댐~하구둑), 금강(대청댐~공주보)에서도 인증제 시범운영과 자전거길 국민점검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시범 라이딩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행사에서는 지난해 말 4대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점검했던 대한사이클연맹 등 자전거길 종주 점검단 350여명 중 4대강을 모두 종주했던 12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한편, 국토부에...
앞선 낙동강 8개보와 금강 공주보 등 9곳의 누수에 대해 4대강 추진본부측은 민관합동점검단 조사 결과,“보 구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나 미관 등을 고려해 보수를 완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4대강본부에 따르면 보의 경우 누수에 대한 설계기준 규정 등은 따로 없다. 다만 댐·터널의 경우 허용누수량 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예컨데 충주댐의 경우...
정부는 4개수계 대표보(한강 이포보·영산강 승촌보·금강 공주보·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4대강 사업으로 달라진 모습을 알리고 기후변화대비 성공 메시지를 전달하는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2일 그 중 영산강수계에 위치한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에 주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주관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이...
특히 각 수계를 대표해 한강은 이포보(경기 여주군), 금강은 공주보(충남 공주시), 영산강은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 낙동강은 강정고령보(대구시 달성군,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다.
‘4대강 새물결맞이’ 라는 행사명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난 우리 강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환경, 경제의 흐름을 창조해 나가는 새물결을...
금강의 부활은 백제보·공주보·세종보 등 3개의 수중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백제보는 백제 계백 장군의 말 탄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 유적들을 지키는 ‘계백장군’콘셉트를 적용, 보를 중심으로 둔치숲이 조성되며 인근에는 청양군 청남면과 부여군을 잇는 교통로로 사용되던 왕진나루터가 복원됐다.
공주보는 백제의 무령왕을 상징하는 봉황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백제보는 총길이 311m, 높이 5.3m의 규모로 금강에 만들어지는 3개(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보 중 최대 규모다. 보에는 일반인들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총연장 680m)와 소수력발전소(2640㎞)가 설치돼 있다. 주변에는 금강문화관과 전망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백제보는 수문에 국내 최초로 2단 쉘게이트 기술을 도입해 적용했다. 백제보 가동보에 설치되는 수문은...
이어 22일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가 각 수계를 대표하는 한강 이포보(경기 여주군), 금강 공주보(충남 공주시), 영산강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 낙동강 강정고령보(대구시 달성군, 경북 고령군)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5일에는 함안창녕보(경남 함안군, 창녕군), 상주보(경북 상주시), 12일은 창녕합천보(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