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자전거도로는 보행자 겸용 도로가 많아 보행자와의 상충이 불가피 하고, 이면도로에서는 주정차 차량이 많아 시야가림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며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최고 속도 하향은 반드시 필요하며, 공유서비스 업체는 협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업계...
22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종합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전동킥보드업계와 함께 마련한 이번 대책은 △즉시견인구역 기준 명확화 △견인 유예시간 60분 부여 △전동킥보드 주차공간 조성 △GPS(위치정보시스템) 기반 반납금지구역 설정 △악성 이용자 제재(페널티 부과)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6개...
현대셀렉션 구독 시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자동차 외에 킥보드, 자전거 등 다른 이동 수단의 공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대리운전 이용권, 택시 이용료 할인, 주차장 할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나 차량 공유 서비스로는 이용하기 어려운 고성능 'N' 라인, 전기차, 수소차 등 다양한 차량 제품군과 함께 2년마다...
빔 새턴은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과 평균 전동킥보드 대비 20%가량 큰 사이즈의 12인치 바퀴를 적용했고, 11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고용량의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개선했다. 이는 평균 전동킥보드 배터리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뎁 강고파디야 빔모빌리티 공동 창립자 및 CTO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전동모페드 서비스 도입...
앞으로 카카오T에서도 공유 킥보드 ‘지쿠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의 운영사 지바이크는 16일부터 카카오T에서 지쿠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와 맺은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및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의...
서울 송파구는 15일 전동킥보드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함께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시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로 선발해 주요 거점을 점검한다. 인도 위 점자블록, 자전거도로, 건널목 근처를 살핀다. 어르신들은 올 한해 관내 주요 거점 6개소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주차된...
19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공유킥보드 업체 7곳(△지쿠터 △씽씽 △킥고잉 △라임 △빔 △알파카 △디어)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지속 하락해 12월 109만 명으로 줄었다. 4월 190만 명과 비교해 42%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눈 오는 날이 많아지며 이용률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인덱스에...
삼천리자전거는 전동킥보드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olulo)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룰로는 전동킥보드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공유 모빌리티 회사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전동킥보드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입자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도...
현대해상은 전동킥보드공유 플랫폼 '디어'의 운영사 디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 투자로 디어코퍼레이션과 개인형 이동장치(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마이크로모빌리티와 관련해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디어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대형 전동 킥보드공유 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주요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들도 지자체 또는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삼천리자전거도 안전 이용 관련 메시지를 지속해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 부품 강화를 통해 안전 이용 확대에 앞장섰다. 브레이크를 조작함과 동시에 모터의 전원 공급이...
티맵모빌리티는 이날 공유 킥보드를 조회하고 대여할 수 있는 ‘T맵 킥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T맵 앱을 통해 여러 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현재 지쿠터(지바이크), 씽씽(피유엠피) 등이 탑재돼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맵 앱에 면허를 등록하고 제휴사 약관 동의만 하면 된다. 이를 마치면 바로 킥보드를 대여할 수...
스윙은 이미 3만5천 대의 킥보드를 무방비상태로 밖에 세워 두고 아무런 신용에 대한 걱정 없이 빌려주고 있다. IoT(사물인터넷)를 통한 기기 관제 시스템으로 언제든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 권한을 박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지난 6월 배달 라이더들만을 위한 전기 오토바이 공유서비스 ‘오늘은라이더’를 출시하면서 ‘라이더만을 위한...
조승기 학생 수상작인 'SAFE KICK'은 안전하고 실용적인 공유 전동 킥보드로 미사용 시 접을 수 있게 함으로써 주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킥보드와 헬멧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가 헬멧을 착용해야 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헬멧 내부의 홈과 접힌 손잡이의 끝이 자석으로 연결돼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게 하고, 결합한 헬멧은...
속도 조절, GPS 기술 개발…안전 고민하는 업계'킥라니'(킥보드+고라니) 오명 벗을 수 있을까
공유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ㆍ개인형 이동 장치) 업체들이 잇따라 안전 관련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하이킥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해당 모드에서 시속 8km 이내로 속도가 줄어드는 서비스를 11월 말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가...
강남구와 용산구가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ㆍ정차에 대한 많은 민원에도 늑장대응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시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 자치구도 견인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7월 견인 시행 이후 9월 30일까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시민 신고 건수는 총 1만2818건으로 집계됐다. 강남구와 용산구가 각각 2103건...
티맵플러스 프리미엄은 택시와 주차, 주유부터 렌터카ㆍ공유 전동킥보드ㆍ보험 등 모빌리티 전방위 혜택을 담은 구독 상품이다.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월 9900원에 누릴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으로, 앞서 8월 SK텔레콤의 ‘T우주’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베이직 상품 대비 구성을 강화했다.
해당 프리미엄 서비스는 티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독점...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거점인 주차서비스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등 연계서비스와 공유 부가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ㆍLTE 등 이동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7월부터 견인시행에 따라 민원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며 제도 안정화에 따라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민과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자치구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는 전동킥보드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하고, 전동킥보드 충전스테이션 거치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설치해 전동킥보드 반납 및 거치 시 무선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심의위원회는 동 서비스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주차, 충전 등의 문제 해결, 국내 무선충전 산업 발전 등이 기대되는 만큼 실증특례 부여가 필요하다고...
공유 전동 킥보드 이용 후 지정된 구역에 주차하면 자동으로 충전하는 서비스다. 무선 충전에 사용하는 125KHz 주파수 사용 여부가 불확실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서 규정하는 중심주파수, 전계강도 등 기술 기준을 준수하면 전파응용설비 허가를 받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이밖에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과 이동 약자 맞춤 병원 동행 서비스, 공유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