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에 하루 11만㎥ 공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특히 수도공급 사고가 발생해도 단수 없이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7일 충북 충주시 충주정수장에서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광역상수도 Ⅱ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4000톤 공급…삼성전자는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 용수 공급 가능
하수처리수가 반도체 공업용수로 재탄생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47만 톤에 달하는 이 공업용수를 공급 받아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공업용수 하루 약 47만4000톤, 연간 1억7300만 톤 수급 전망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등 취수량 저감기술 개발 병행
삼성전자는 30일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 등 5개 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께...
롱손 석유화학단지 운영에 필요한 스팀 및 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보일러 및 수처리설비, 주 변전소 등 기반시설이 주를 이룬다.
이 유틸리티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스팀과 공업용수는 롱손 석유화학단지 가동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각 석유화학공정에 필요에 따라 공급된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18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한 이후...
환경부 관계자는 "7월부터 하천유지용수, 농업용수를 줄이고 섬진강댐의 생활·공업용수를 하천수로 대체 공급해 총 6774만 톤의 용수를 비축했다"라며 "이는 광주시와 전남 지역 용수 수요량의 약 35일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용수 수요 및 공급 관리' 등 추가 대책을 추진, 그간의 가뭄대책과...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지하수가 과잉으로 사용된 영향이다. 개발 목적으로 하천 등에 있는 토사를 과도하게 채취한 것도 침하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아시아 주요 도시는 대체로 연안이나 하천 저지대에 있어 연간 수㎝의 침하라도 방치하면 침수 피해가 확대된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이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면적의 60% 이상이 해수면...
민ㆍ관 협력 통해 애로사항 개선…공업용수 문제 해결
MFC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은 민·관이 협업한 규제·애로 개선 사례로 꼽히고 있다. MFC시설 가동시 공업용수 부족 우려가 있었으나 정·관계·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MFC건설 프로젝트 안정화 및 가동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한편 MFC시설에 들어간 배관 무게는 약 2만3000톤으로 컨테이너 860대...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도 예년의 99%, 93% 수준으로 양호하나, 전남 주암·수어·평림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 심각단계가 유지 중이다.
김성중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뭄 지역에서는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플랜트 EPC, 산업폐수 정화 및 재이용 등 협업범위를 확대하고, 향후 공동출자회사(JV)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하·폐수 처리 영역을 넘어 초순수를 비롯한 공업용수 사업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공업용수 재이용 및 무방류 등 고도화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수처리 분야 순환경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 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GS건설과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이번 계획은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이 통합된 수도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수도정비계획(기존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반영해야 한다.
환경부 예측에 따르면, 2040년 74개 시·군에서 하루에 221만㎥의 용수가 부족할 전망이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360만 가구가 사용...
해수담수화는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직접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 물질을 제거해 순도 높은 음용수과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일련의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해수담수화 방식은 크게 증발방식과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증발방식보다 경제성이 높은 역삼투압 방식이 주로 적용된다....
달성을 위해 탄소감축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인 만큼 탄소감축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업용수의 재활용 활성화, 우발적으로 미량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자가측정 의무 면제 등 화학물질 등록ㆍ관리, 폐기물ㆍ자원순환, 대기환경ㆍ탄소감축 등과 관련된 26건의 과제를 환경부에 전달했다.
해수담수화란 바닷물로부터 염분 등을 제거해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는 수처리 과정을 뜻한다.
한성크린텍은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전자·반도체 공정의 고순도 수처리(초순수) 설비공사와 상하수도설비공사, 시설물 유지공사업 등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 프로젝트(Line PJT)’의 해수담수설비...
구체적인 방향으론 △미래 차,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반도체 산업 육성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세제 공제 확대 △전력·공업용수 등 인프라 신속 지원 △반도체 및 지원기술 인력 10만 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모델을 통한 반도체 생태계 강화 지원 등이 거론된다.
반도체 산업 외에도 미래 차·이차전지·바이오 등 신산업 부문, 원자력과...
GS건설은 8일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베트남 남부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푸미빈 건설투자사(PMV)의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PMV는 호치민시와 인접한 롱안성에서 2개 공업용수 공급 사업장을 운영 중인 수처리업체로, 지분은 GS이니마가 30%, 말레이시아 수처리회사인 RBC가 30%, 베트남 개인투자자 40%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계약이 50년으로...
초순수는 초미세회로로 구성된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공업용수다. 현재 초순수 생산기술은 일본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2025년부터 초순수 하루 5만 톤을 생산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등 해외 초순수 시장 진출의 원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그는 "물 사업은 산업폐수 처리, 공업용수 재이용 및 무방류, 초순수 영역 등으로 고도화하고, 폐기물 사업은 플라스틱, 전기·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업스트림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박 사장은 "경북 구미에서 현재 실증 중인 고체산화물수전해설비(SOEC)...
이엔코퍼레이션의 수처리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은 전날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국책과제’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ㆍ시공ㆍ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은 국산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수를 생산ㆍ공급하는 기술 개발(R&D)을 위해 지난 7월 국책 과제로 선정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