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군이 우리 공무원을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에 불을 질러 훼손한 사건과 관련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북한 당국은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24일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노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안보실장으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청와대는 24일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에 불을 질러 훼손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의 사태 파악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보고 과정을 공개했다.
다음은 청와대가 밝힌 시간대별 사건 전개 상황과 대통령 보고 과정.
△21일
실종사건 발생
△22일
-18시36분
서해 어업 관리단 직원 해상 추락 추정 사고 발생해 수색...
청와대는 24일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고 시신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은 이날 NSC 상임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을...
북한이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북측 해상에서 사살한 뒤 기름을 부어 불태운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양수산수 소속 어업지도원 공무원 A(47) 씨는 지난 21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돌연 실종됐다. 당시 그는 어업지도선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동료들은 A씨가 점심시간에 보이지 않아...
군 당국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경,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했다"며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당일 소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 당국은"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외국인 총 205명 가운데 국적별로 중국인은 185명, 미국인, 러시아인 등이 20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위치 확인된 외국인에 대해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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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소속 노동자는 공무원이 아닌데도 공무원과 비슷한 수당 규정을 적용해 연장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기관은 32곳이었다.
공무원은 시간외근무수당을 받을 수 있는 근무시간이 제한돼 그 이상의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받을 수 없다.
연차휴가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기관은 9곳이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
프랑스 파리의 경찰청 본부에서 3일(현지시간) 한 괴한이 무차별로 칼을 휘둘러 경찰관 3명과 행정직 공무원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범인도 경찰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사살됐다.
목격자들은 많은 사람이 공포에 질려 눈물을 흘리면서 건물을 떠났다고 증언했다. 경찰청 본부 인근 지역이 봉쇄됐으며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공격은...
지린성 옌지현 출신인 서 옹은 1954년 베이징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한 후 헤이룽장성 공무원으로 40여 년간 일하고 1993년에 정년퇴직했다. 하얼빈시 민족종교사무국 국장으로 있던 1990년에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보는 하얼빈 문서자료에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격살’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족사회에 안 의사의 존재를 전했다.
1992년 중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