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맥주'로 컬래버 열풍을 이끈 CU는 하이트진로의 크라운맥주를, GS25는 '박재범 원소주'를 각각 앞세워 맞붙는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의 '임창정 소주', '임창정 막걸리', 이마트24의 주력종목 와인을 내세우며 간판주종 전쟁이 치열하다.
다만 과도한 점포 수 확대로 인한 출혈경쟁은 해소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편의점 점포가 포화상태에 이를수록 점포당...
편의점 최대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GS25가 '박재범 원소주' 오프라인 판매 독점권을 따내면서 경쟁사인 CU의 대히트작 '곰표 밀맥주'의 대항마로 점찍었다. 원소주는 힙합가수 출신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만든 프리미엄 소주로 이름을 알리며 출시되자마자 오픈런 대란을 일으킨 히트템으로 꼽힌다. 이렇다할 성수기 히트작이 없었던 GS25가 원소주를...
수제맥주의 인기의 도화선이 된 제품은 CU가 밀가루 업체인 대한제분과 손잡고 출시한 곰표 밀맥주다. 이 제품이 매출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흥행에 성공하자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 수제맥주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CU는 연초부터 따상주화이트에일, 마시라거캔, 위글위글레몬에일 등 10종을 선보였다. GS25는 허니에일캔, 맥싸, 노티드...
여기에 수제 맥주 위탁생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지난해 12월 곰표밀맥주 등 OEM 계약을 체결해 올해 진라거, 마시라거 등의 제품도 위탁생산 중이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 맥주 시장 확대가 이어지면서 수제 맥주 OEM 매출액 역시 63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일 기준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중력다목적밀가루(1㎏)는 지난해 1336원에서 10.4% 오른 1475원, 오뚜기 부침가루(1㎏)는 2339원에서 23.9% 오른 2898원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외식 물가가 높아졌다. 지난달 서울지역 자장면 값은 평균 5846원으로 작년 3월에 비해 9.4% 올랐고, 칼국수 값은 7462원에서 8115원으로 8.8%, 냉면값은 9962원으로 9.7...
AOMG 아워에일은 지난달 중순 판매 시작 이후 매주 1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CU의 수제맥주 총 30여 제품 중 곰표, 백양, 말표 맥주와 함께 매출 순위 최상위에 랭크돼 있다.
CU는 AOMG 아워에일의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판매 점포와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켓CU 핫이슈 상품 찾기에 해당 상품을 등록하고 최근 전국 점포에도...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중력다목적밀가루(1㎏)는 같은 기간 1336원에서 10% 오른 1475원, 오뚜기 부침가루(1㎏)는 2339원에서 24% 오른 2898원을 기록했다.
주요 식품기업들도 줄줄이 먹거리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밀가루, 설탕 가격이 오르면서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10~20% 올렸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중력다목적밀가루(1㎏)는 같은 기간 1336원에서 10% 오른 1475원, 오뚜기 부침가루(1㎏)는 2339원에서 24% 오른 2898원을 기록했다.
주요 식품기업들도 줄줄이 먹거리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이달 1일부터 도넛 제품의 가격을 평균 5.8% 올렸다. 경쟁사인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 역시 최근 '미니...
국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FC서울과 협업한 ‘서울1983’이 출시 첫 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1983’은 지난 2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 초도 물량 25만 2000캔을 모두 소진했다. ‘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이 조화롭게...
지난해 5월 편의점 CU가 대한제분,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 함께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등장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곰표와 수제맥주의 조합이 이색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MZ세대들이 SNS 등에 공유하면서 열풍이 일어 반년만에 누적판매 2500만 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소주 브랜드인...
모바일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전용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화제를 일으킨 ‘곰표X CU 콜라보’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도 뜨거운 흥행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전용 상품들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기쁨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7%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7430억 원, 356억 원이다.
곰표 밀맥주 등 차별화된 상품이 흥행한 데다 근거리 소비 수요 증가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BGF리테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다 수익성 중심의 개점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기준 CU 점포 수는 1만5855개로 전년보다 932개 늘었다.
'곰표' 밀가루로 유명한 대한제분의 이종각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57년 대한제분에 입사했다.
대한제분은 고(故) 이한원 전 회장이 1952년 설립한 회사로 CJ제일제당, 동아원과 함께 국내 3대 제분업체로 꼽힌다.
고인의 부친인 이한원 전 회장이 1978년 별세하자 당시...
CU가 2020년 선보인 곰표 밀맥주는 한동안 품절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다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들과 달리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계속 지정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고객을 유지했다.
편의점 창업 증가에 따른 점포 수 증가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편의점 3사 점포 수는 4만2277개로 2020년 3만9962개보다 2315개...
먼저 CU가 세븐브로이, 대한제분과 협업해 2020년 5월 첫 선을 보인 곰표 밀맥주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달성했다. 한때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 대형 제조사의 유명 맥주를 누르고 CU 맥주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GS25는 오모리 김치찌개, 공화춘 등 컵라면류와 더불어 군대 PX 내 인기 상품을 꼽히는...
세븐브로이맥주는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을 선보였고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선보인 초신선 한정맥주는 또 한번 조기 완판을 기록을 세웠다. 생활맥주는 생산후 판매까지 하루만에 이뤄지는 신선한 맥주를 양조장별로 잇따라 한정판으로 내놓고 있다. 최근 조기 완판된 제품은 헤이지 페일에일인 ‘노이어’로 생활맥주가 선보인 세번째 초신선...
참이슬후레쉬은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으며, 곰표밀맥주캔(9위), 진로이즈백(10위)은 올해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주류 판매량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홈술족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보건복지부 등이 발표한 2021년 대학생 음주행태 조사에 따르면 음주 장소로 ‘자신의 집’을 택한 사람은...
㈜비지에프리테일은 ‘곰표 밀맥주’를 출시해 수제맥주 대중화를 이끌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우리 농ㆍ축ㆍ수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농가 살리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신한카드㈜와 ㈜마이다스아이티가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Life & Finance 플랫폼’...
블루·라이트 그린·레드·무광 투명의 4가지 색상, 블랙워치· 지오메트릭·닷·그리드의 4가지 패턴, 곰표·마블 스파이더맨·니니즈의 3가지 캐릭터 등 11가지 선택권을 제공한다. 색상 스킨은 기존 미러 블랙·미러 퍼플·미러 골드 위에 그대로 입혀 전혀 다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곰표’ 디자인 스킨으로 ‘뉴트로’ 감성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층...
블루보틀 맥주가 나온다.
제주맥주는 블루보틀 커피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한정판 배럴 에이징 맥주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을 출시하고 17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해 5월 위스키 명가 하이랜드파크와 선보인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임페리얼 스타우트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배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