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지난해 선보인 곰표 밀맥주가 대표적이다. 곰표 밀맥주는 한동안 품절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과일, 샐러드를 비롯한 신선식품으로 무장하면서 굳이 대형마트를 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장보기가 가능토록 한 점도 편의점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 올해 9월 편의점 3사의 점포당 매출액은 5306만 원으로 전년(5175만 원) 동기 대비...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컬래버한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것에 착안해 작명됐다.
세븐일레븐도 7월 배우 김수미와 협업한 막걸리 ‘수걸리750㎖(2700원)’를 출시했다. 나팔꽃F&B와 함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술 한잔의 위로’를 콘셉트로 국내산 유기농...
GS편의점과 대한제분, 한강주조가 손잡고 선보인 ‘곰표’ 시리즈 ‘표문막걸리’도 병당 4500원으로, 대부분의 막걸리가 1600~2000원대임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다
앞서 제주맥주가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보틀과 협업해 선보인 ‘커피 골든에일’ 역시 병당 1만 원에 육박한다. 농심은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히는 트러플을 더한 새우깡 블랙을 내놨는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대한제분의 밀가루 상표 '곰표'를 이용한 협업 상품인 '표문 막걸리'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국으로 확대한다.
'표문'은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이다.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고 흔들어 마시는 데서 착안했다. 대한제분 마스코트 백곰과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이와 별개로 최근엔 곰표, 말표에 이어 ‘표’ 콜라보 3탄 '해표'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사조대림과 손잡고 참기름의 대명사 ‘해표’ 브랜드를 입힌 12종의 이색 상품을 도시락, 김밥, 찐빵, 분식, 냉장안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단순히 브랜드 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모든 제품에 해표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을...
“영국에서 제주 펄롱 에일을 마시고 몽골에서 곰표 밀맥주를 마신다.”
일본 불매운동 이후 수제맥주가 편의점의 대세 맥주로 자리를 굳힌 지 2년여만에 해외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수제맥주는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을 표방해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출 물량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러나 수제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수제맥주 기업들이 양조장을...
현대백화점은 내달 2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한제분과 함께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곰표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한 맥주·쿠키·티셔츠 등 굿즈 30여 종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대한제분이 함께 개발한 '곰표 밀눈쿠키(1만5900원)' 기존 곰표 인기 굿즈인 곰표...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9일 선보인 배달의민족 콜라보 수제맥주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의 초반 기세가 뜨겁다.
세븐일레븐은 ‘캬 맥주’ 초도 물량 25만개가 출시 보름만에 조기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세종 등 일부 지역 물류센터에서 재고가 소진된 이후 현재 모든 센터에서 ‘캬 맥주’가 완전 소진돼 발주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이색적이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곰표 맥주' 등이 인기를 얻자 주류업계에서는 특별한 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전통주 기업들은 뉴트로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과감한 ‘회춘’을 시도하기도 한다.
지평주조는 SPC그룹의 ‘쉐이크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판매 신제품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26일...
'SSG랜더스' 모티브 야구 수제맥주 선보인 이마트24성수기 맞아 해외로 눈 돌린 GS25… '성산일출봉' 독일 수출'백양BYC 비엔나라거' 출시로 '곰표 밀맥주' 열풍 이어가려는 CU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편의점 업계의 수제맥주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편의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업체별로 대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이목을 끈다. 계열사 야구단을 활용한 제품을...
최근 편의점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맥주는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 ‘곰표밀맥주’이고, 국내 수제맥주 1위 회사인 ‘제주맥주’는 지난 6년간 연평균 148%씩 성장하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수입 맥주들이 주춤한 사이 국산 수제 맥주 시장이 3년 만에 2.7배 성장한 것이다. 혹자는 이것이 반일감정에 기댄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볼테지만, 이는 극히...
롯데마트가 대한제분 '곰표'에 이어 해태 '허니버터칩'과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허니버터칩의 진한 단짠 풍미를 V컷 감자튀김으로 즐길 수 있는 꿀조합 콜라보 상품인 ‘허니버터 V칩’을 24일 단독 선출시한다.
허니버터칩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른 냉동식품류의 판매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허니버터칩을 ‘냉동감자...
4월 위탁생산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해진 곰표 밀맥주는 물량이 확대된 지 단 이틀 만에 기존 대형 제조사의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CU의 전체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 증산 이후에도 두 차례나 더 발주 정지됐다.
지난주 후속으로 출시된 백양BYC 비엔나라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상품 역시 주목 받으며 2회차 발주 만에...
CU가 지난해 대한제분 등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는 품귀 현상까지 빚으며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나아가 편의점 수제맥주 전성시대의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CU가 협업하는 BYC는 ‘하얀 난닝구’로 대표되는 75년 전통의 기업으로, 창사 초기인 1957년부터 약 30년 동안 BYC의 순백색 내의를 상징하는 심볼로 백양을 사용해왔다....
GS25가 ‘노르디스크 맥주’로 CU의 ‘곰표 밀맥주’ 아성에 도전한다. 두 회사 모두 '곰'을 소재로 한 맥주로 경쟁을 벌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GS25의 젠더 논란이 집게 손가락 이미지의 캠핑 포스터에서 시작된 만큼 캠핑을 소재로한 ‘노르디스크 맥주’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GS리테일은 8번째 차별화 수제맥주로 북유럽 스타일...
최근 '곰표밀맥주'가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인기를 누리면서 편의점에서도 수제맥주 자체상표(PB) 상품이나 독점 판매를 넘어 직접 수제맥주 기업을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캔 1만원의 수입맥주가 차지하던 자리를 수제맥주가 빠르게 대체하면서 편의점까지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일본 불매운동 이후 성장에 탄력을...
'곰표밀맥주'로 흥행에 성공한 곰표는 푸드 컴퍼니 쿠캣과 함께 ‘곰표 떡볶이’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곰표 우삼겹 청양크림 떡볶이’와 ‘곰표 닭갈비 떡볶이’ 등이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분업계 대표 기업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로 만든 밀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디저트 전문점도 떡볶이 경쟁에 가세했다.
돕는사람들이 운영하는...
입고되기가 무섭게 품절되면서 인기몰이 중인 ‘곰표 밀맥주’가 편의점에 다시 풀린다.
CU(씨유)는 31일부터 각 점포로부터 발주를 받아 곧바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곰표 밀맥주’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곰표 썸머에일’ 등으로 품목을 추가하고 판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투데이 취재결과 CU는 이날부터 ‘곰표 맥주(500㎖)’의 발주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