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월 바이낸스 앱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23만업비트·빗썸·코인원 이어 4번째…코빗+고팍스 보다 多“韓 투자자, 국내 거래소 거쳐 바이낸스서 선물 거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앱의 월간 국내 활성사용자 수(MAU)가 약 23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원화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나머지 원화 거래소들은 빗썸 11% 코인원 1%, 코빗과 고팍스가 1%가 안 되는 수준으로 업비트 뒤를 잇고 있지만, 업비트 쏠림 현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거래 수수료가 매출의 대부분인 가상자산 거래소 특성상 한 곳으로 점유율이 몰리면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거래소들은 신규 상장으로 거래량을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5대 가상자산...
크립토닷컴, 원화 거래 목표로 국내 거래소 오픈 준비오케이비트 인수로 VASP 획득…자금세탁 이슈도 없어해외 코인 거래소 국내 시장 진출 재점화 신호탄 쏠까
바이낸스가 여전히 고팍스 인수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또 다른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은 지난해 오케이비트를 인수하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해외...
코인원은 2014년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차명훈 대표가 창업했다. 1989년생인 차 대표는 대학 동문들과 함께 자본금 300만 원으로 ‘디바인랩’(당시 사명)을 설립했다. 고팍스 창업자 이준행 전 대표는 2015년 6월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를 창업했다. 스트리미의 첫 출발 역시 자본금 5000만 원의 스타트업이었다.
고팍스를 통한 한국 진출은 아직 감감무소식인데, 일본 진출 소식이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25일(현지시간) 일본에서 8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웹3 컨퍼런스 ‘WebX’에서 밝혔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일본 현지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인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을 통해 서비스를...
협의회에는 전날 출범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과 함께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및 DAXA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그동안은 FIU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를 운영하면서 주로 자금세탁방지차원에서의 관리·감독을 해오고 있었으나, 합수단 출범을 계기로 FIU도 범정부 차원의...
그동안 은행별로 상이한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기준을 표준화한 건데, 은행연합회는 금융당국 및 5대 원화 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먼저, 2023년 9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소 30억 원의 준비금 적립을 요구할...
고파이에 이어 델리오까지 출금 중단 VASP 수난시대예치 이용 고객 민원 묵묵부답에 금융당국 책임론 솔솔“FIU 제재 권한 제한돼 소비자 보호 악영향 줄 수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와 바이낸스 인수와 더불어 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 등과 관련해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유동성 악화로 고팍스 가상화폐 예치...
5대 원화 거래소, 올해 상반기에만 코인 51개 상폐지난해 하반기 대비 88%↑…절반 가까이 코인원거래량 한파에 신규 상장도 늘려…투자자 보호 우려
올 상반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신규 상장을 대거 늘린 가운데, 상장 폐지한 가상자산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본지가 올해 상반기 국내 5대 원화마켓...
고팍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수차례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직원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112명에서 올해 5월 86명으로 줄었다. 이달에도 구조조정을 한다는 업계의 전언이 있었으나, 고팍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팍스 관계자는 “자금이 말라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부서별로 직원 규모를 줄인 건 맞지만 최근 이슈는 아니다”라면서 “최근 구조조정이 진행되거나...
2022년 말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는 3710억 원이었다. 이는 2021년 말 5330억 원에서 59%나 감소한 수치다. 5대 거래소의 자체 보유자산 대부분(73.9%)은 비트코인으로 총 2742억 원 규모였다. 이더리움은 293억 원으로 7.9%에 그쳤다.
같은 기간 고객이 5대 거래소에 위탁한...
바이낸스와 고팍스 모두 시간이 흐를수록 부담되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모습이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고팍스와 인수 딜 당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업무를 진행했지만 현재 다수 로펌에게 법률 자문을 위해 접촉 중이다. 3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서를 제출한 고팍스는 수리 완료가 연기 되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를 운영하며 일정 이율을 보장했다. 약속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가 파산하면서 깨졌다. 고팍스는 투자자 예치금을 직접 운용하지 않고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에 맡겼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파산한 FTX에 자금이 묶였는데, 이 과정에서 고파이 출금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가상자산 예치업이 가진...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등 5가지 경보 유형“정보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4일부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가상자산 경보제(이하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닥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제정 환영” 입장문 발표김재진 부회장 “국제 기준 맞출 2단계 법안도 속히 논의되길”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30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닥사는 이날 법안 통과 직후 ‘가상자산 이용자...
DAXA, ‘함께한 노력, 함께할 미래’ 1주년 내부 세미나 개최6월은 투자자 보호의 달, 투자자 보호 활동 발표 및 영상자료 2편 배포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29일 출범 1주년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비공개 내부 행사로...
고파이 투자자, FIU·금감원 대상으로 국가배상 소송 제기“100일 넘게 지연된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 수리’ 부당”
고파이 투자자들이 29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인수 후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가 정당한 이유 없이 100여일 넘게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고파이피해자연대의...
FIU에 보고된 이상거래보고(STR) 지난해 1만 797건↑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고팍스-바이낸스 등 가상자산 시장 현안 쌓여있는데…금융위 FIU 인력 부족
가상자산 시장을 검사·감독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본래 FIU가 금융위원회에서 인기 부서가 아니였던 데다가, 무소속 김남국 의원 코인 투기 의혹을 비롯한 각종...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가 연이은 해외 사업 철수에 ‘별일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고팍스의 가상자산 사업자(VASP) 변경 신고 수리에 지속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변경 신고를 심사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는 고팍스의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