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30대 이상의 취업자 감소분을 청년층이 고스란히 메웠다.
직업(중분류)별로는 매장 판매·상품 대여직에서 3000명, 조리·음식서비스직에서 1만8000명 각각 증가했다.
소매업과 음식·주점업이 속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산업 대분류)은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큰 대표적인 산업이다. 전체...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9000명 늘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 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1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 명 줄고, 실업률은 4.3%로 0.2%P 하락했다. 단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에선 25.1%로 1.1%P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단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5만 명 줄며 감소 폭이 소폭 커졌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41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만7000명 증가했다. 1983년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임시직 감소 폭 축소와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공급의 효과로 보인다. 임시직은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일자리로, 계약기간...
30·40대는 고용률도 각각 0.5%P, 0.2%P 하락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29만9000명, 일용직은 4만 명 증가했다. 임시직도 감소 폭이 전월 21만2000명에서 4만3000명으로 크게 줄었다. 단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5만 명 줄며 감소 폭이 소폭 커졌다.
실업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실업자는 13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8000명...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원론적으로 4대 보험을 쪼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브리핑을 통해 “융통성을 남겨두고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여지를 남겼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체크카드 제로페이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상 골목상권 대표 협의체 참여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지역가입자 기준 의료보험...
사무종사자는 9만8000명,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6만4000명, 관리자는 5만8000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6만8000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론 임금 근로자가 15만 명 늘었고, 비임금근로자가 5만2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3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8만7000명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에는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지속해온 데 따른 기저효과와 숙박·음식업 부진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성별로 남자는 75.7%로 0.4%P 하락했으나, 여자는 57.1%로 0.2%P 상승했다.
실업자는 94만4000명으로...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 3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8만 7000명 줄었다.
아울러 지난해 취업자는 2682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 7000명 증가했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 기준)은 66.6%로 전년과 같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고용원들의 임금을 더 주라고만 한다.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임금체불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수입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어떻게 하라는 얘기인가.
영세 소상공인들은 이미 더 버티기 힘든 절박한 위기다. 주휴수당 문제를 포함한 최저임금 제도를 당장 뜯어고쳐야 한다. 하지만 정부 대응은 또다시 세금을 쏟아부어 3년 동안 영세...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건설업에서 종합건설업은 계속 (취업자 수가) 빠지고 있지만, 마감공사나 인테리어 등 전문건설업에서 늘었다”고 말했다. 전월 감소했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도 1만5000명 늘며 반등했다.
단 제조업 취업자는 9만8000명 줄며 2개월 연속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전체 취업자 증가 폭에서 농림어업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일용직과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기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고, 임시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등은 감소 폭이 축소됐다.
실업자는 9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8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3.2%로 0.1%P 상승했다. 연령대별 실업률은 청년은 7.9%로 1.3%P 하락했으나, 30대 이상에선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올해 노동시장 평가에서 노동연구원은 "2019년 (적용할)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인 8월부터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기존 임시·일용직 감소에 더해 상용직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다소 위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 둔화 국면에서 최저임금 관련 부정적 영향이 가중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용동향을 보면, 9월 두 산업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만 명, 9만7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직(-13만8000명)과 일용직(-1만3000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10만1000명)의 감소세가 컸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임시·일용직은 1·2분위 취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 및 종사상 지위다. 1분위는 취업자 중 임시, 일용직 비중이 각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올해 2월부터 이어진 전반적인 고용 불황에도 꾸준히 느는 추세였다. 제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잇따른 악재로 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폐업이 늘었지만, 그보다 많은 신규 자영업자가 유입된 덕이다.
여기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층과 저학력층 실업자들이 임금근로자로...
실제 건설경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건설기계 운전기사 등(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은 10월에도 10만1000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건설기계 운전기사도 40·50대 및 고졸 비중이 큰 직종 중 하나다.
각종 지표상으론 40·50대와 고졸층의 고용 여건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취약계층 일자리는 경기 의존도가 높은데, 향후 경기 전망이...
산업별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종사상 지위별로 중장비(건설기계) 운전기사 등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부진이 40·50대 및 고졸의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보조지표2(9.0%)와 보조지표3(11.1%)도 각각 0.5%P, 0.7%P,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10월...
비임금근로자 중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감소 폭(-10만1000명)이 상대적으로 컸다.
실업자는 97만3000명으로 7만9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3.5%로 0.3%P 상승했다. 20대에서는 감소하였으나, 40대와 50대, 30대 등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점자도 52만6000명으로 4만7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65만1000명으로 7만1000명(4.5%) 늘었지만,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03만 명으로 12만4000명(-3.0%)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118만1000명으로 1만6000명(1.4%)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5만3000명), 광·제조업(-2만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000명) 등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직업별로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