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11키티즈는 아주 바쁜 고양이들이기도 합니다. 다음달에는 11번가의 사회공헌활동인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 8월에는 ‘희망쇼핑’ 굿즈 판매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11키티즈가 데뷔 초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선한 영향력’ 측면이 큽니다. 이는 “최근 유기동물 학대가 기승을 부리는데...
경북 포항에서 새끼 고양이를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인 혐의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이 남성은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포항북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초등학교 인근 건물에 있는 고양이 급식소에서 새끼고양이를 고문하고 죽인...
인천에서 주인한테 학대당한 고양이가 턱뼈 골정상으로 숨져 동물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13일 동물권 단체 케어와 팀캣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피를 흘리던 고양이 1마리를 구조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당시 이 고양이는 턱뼈가 부러지고 눈과 입에서 출혈이 나타난 상태로, 구조 직후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그러나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첫 공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4일 비공개 상태였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개로 전환한 김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 학대법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나 환경보호 관련 메시지 등 사회 현안에 관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사체만 50구”고양이 학대 알바생 엄벌 청원
길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인하는 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는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고양이 5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동탄 학대범에게 동물보호법 최고형인 징역 3년, 3000만 원을 구형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9일 본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고양이 학대범 처벌을 촉구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김 여사는 지난 4일 비공개 계정이었던 SNS를 공개 전화하면서 환경·동물 보호 관련 게시글을 연달아 올리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동안 동물 학대 관련 수많은 청원이 올라갔고 열심히 퍼 나르며...
추운 겨울밤에 잠자리를 찾아 떠돌던 갈색 고양이를 잊지 마라. 벌이가 시원치 않고, 누추한 집에 산다고, 삶이 밋밋하다고 상처받지 말라. 우리가 영원 아래 잠시 서 있다 떠나는 존재임을 잊지 마라. 자신이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는 사실에 낙담하지 말라.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고마워, 나의 운명’ 하고 제 평범한 삶을 끌어안아라. 나날의 자그마한 일들에 성실하고...
죄 없는 고양이를 담벼락에 내리쳐 죽인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동물학대·재물손괴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르는 고양이 두부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두부의 꼬리를 잡아들고 담벼락에 내리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
카라가 올린 청원글에 따르면 A 씨는 1월 2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의 한 식당 옆 골목에서 고양이 1마리의 꼬리를 잡아 들고 담벼락에 내리치는 학대를 저질렀다.
근처 식당에서 기르던 '두부'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A 씨의 범행으로 죽고 말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탐문 수사를 벌여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이재명, 고양이 학대 살해에 "경찰 적극 수사 요청""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자치경찰에 동물학대범죄 전담팀 구성"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창원에서 발생한 고양이 살해 사건과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30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작은 고양이를 향했던 끔찍한 행위가 다음번에는...
부산 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접수된 길고양이 살해 사건에 대해 “동물 학대가 아닌,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고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동물단체는 지난달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20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발견된 고양이...
2년 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감사장에 “(동물원에서 사살된) 퓨마와 닮았다”며 벵갈 고양이를 우리에 넣어 데려와 구설에 올랐다.
견ㆍ묘심이 표심이다 보니, 가끔 본질(정책)에서 벗어난 정쟁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로봇 개'를 넘어뜨려 학대 논란에 휩싸인 이 후보가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감정이입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일부 농가의 동물 학대 논란 역시 첨예한 사안이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모든 동물은 혐오감을 주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돼선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지는 않는다. 지난해 12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개·고양이의 도살·처리 및 식용판매를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길고양이 학대' 인증샷을 게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치권에서도 동물학대 촬영물을 인터넷상에서 퇴출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길고양이 학대를 전시하는 ****** 갤러리를 수사하고 처벌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14일 오전 6만3000명의...
유기견이나 버림받은 집고양이는 야생에서 척박한 생애를 보내다가 턱없이 짧은 생을 마친다. 질병이나 로드 킬, 혹은 인간의 학대로 그 누구의 애도도 없이 죽어가는 동물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인간을 위한 동물의 희생은 당연한 일인가? 우리의 양심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리가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동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논의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양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6일 “공원에서 새끼 고양이가 죽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첫 신고가 들어온 것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였지만, 추가로 신고가 들어오면서 경찰이 사진으로 확인한 고양이 사체는 총 4마리다....
관리인력 기준은 전의 개·고양이(12개월령 이상) 75마리당 1명 이상에서 50마리당 1명 이상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규정은 2년 뒤부터, 동물의 출산 후 다음 출산 사이의 기간은 8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는 규칙은 3년 뒤부터 시행한다.
이 외에도 동물판매업자가 동물을 실물로 보여주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도 금지되고 경매방식을 통한 거래는 경매일에 해당 경매...
훼손된 길고양이 사체를 이웃에 던진 할머니가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80대 여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이웃집 지붕에 길고양이 사체를 2구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던져진 고양이 사체 중 한 마리는 머리 부위가 사라졌으며 사체가 손상된...
10가구 중 3가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월 평균 양육비는 11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가구는 전체 2304만 가구 중 638만 가구(27.7%)로 전년 591만 가구에서 47만 가구가 늘었다.
이번 조사는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여부...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 주변에는 개나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보다 가족처럼 사랑하는 이들이 훨씬 더 많다. 우리는 왜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가? 시골에서 개를 여럿 키웠다. 삽살개와 진돗개, 혼혈종 개들과 더불어 사는 동안 그들의 천부적인 다정함과 상냥함, 날쌤과 영리함에 매혹되었다. 개들은 숱한 걱정거리와 문제를 안고 고적한 생활을 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