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장을 지명했다.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6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주미대사관 정무2공사)을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외무고시(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중기부 첫 신임 차관에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27년간 중기부 몸담은 소상공인 정책 분야 전문가윤 정부 최대 국정과제 ‘손실보상 지급’ 도맡을듯
윤석열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지명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9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중기부 차관에는 현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이 후보자는 지명 후 “IMF 때 노사정 대타협과 사회적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여소야대가 된 상황에서 노사관계를 바꾸기 위해서는 법 의지 강행 등 모두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협치가 필요하다”며 “노사간 신뢰를 토대로 정부가 촉진하고 조정하고 자율적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수산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성장률 둔화에 가계·국가 부채 사상 최고""물가 안정 때문에 추경을 멈출 순 없어" 尹, 추경호 '국정 현안 기획 능력' 높이 평가
윤석열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서민 생활물가와 민생 안정'을 꼽았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73)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분”이라며 총리 후보를 발표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경제와 안보가...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으로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분으로,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시대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한 후보자가 참신성은 떨어지지만, 새 정부의 첫 총리로 가장 유력하게 손꼽혀온 인물이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거쳐 정통...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양정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했다.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잠시 근무하다 경찰로서의 제2의 인생을 찾아 고향인 홍성에 최연소 경찰서장(31세)로 부임했다. 이후에도 최연소 경무관(39세)이 됐다.
1995년 2월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정치권에 또 다시 도전장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해 LS전선 비상임감사를 지명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지 2개월여 만이다.
최 후보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감사원에서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을 지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최 후보자는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그는 부총리 지명 전, 대선에 뛰어들기 전 책을 한 권씩 냈다. 부총리가 되기 전에는 ‘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번엔 ‘대한민국 금기 깨기’다.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서 그는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청와대 정책실과 이견이 있었다며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했다. ‘있는 자리 흩트리기’에서도 강조한 자신의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정책...
16일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안 장관 후보는 고용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다양한 노동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강원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박 장관은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퇴 일정을 알린 셈이다. 후임으로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업정책실 실장과 통상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왔다. 이어 2018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산업정책비서관...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 없이 사퇴 일정을 알린 것이다.
박 장관이 말했던 ‘과제’들은 모두 마무리됐다. 그는 거듭 중기부에서 할 일이 많다며 이를 마무리지은 뒤에 본인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에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준비와 백신 주사기 생산 점검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제 생각과 입장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 내정자는 3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엄중한 상황에 부족한 사람이 법무부장관후보로 지명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행정도 민생에 힘이 되어야 한다"며 "청문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신임 법무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내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이해 전국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에서 소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총 204곳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경남(96곳), 경북(94곳), 충남(85곳) 등으로 나타났다. 소와 관련된 지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우산’으로 23곳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우동(9곳)’과 ‘우암(8곳)...
이 차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3기)를 통해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광주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엘케이비&파트너스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거쳐 이용구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 차관 내정자의 임기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3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 차관 내정자는 당연직...
혜원은 열심히 공부했지만, 남자친구만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본인은 떨어지면서 그에게 연락도 없이 고향으로 내려온다. 하지만 혜원이 말하는 고향에 내려온 이유는 "배고파서"다. 늘 1분 1초 고군분투하며 살아야 했던 서울살이에 몸도 마음도 배고파진 것이다. 그렇게 혜원은 고향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마음속 허기를 채워간다.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 끼...
전국의 고시지명에 관한 위치, 유래 및 발간 책자(지명유래집) 등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한글날을 맞아 전국의 지명을 유형별로 파악해 본 결과, 한자 문화의 영향으로 고유어 지명보다 한자어 지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며 “앞으로는 고유어를 지명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