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고3 등교와 함께 코로나19일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교육부는 전날부터 정부세종청사 5층에 '등교수업 지원 비상상황실'을 열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밖에 이 대표는 이날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학교 방역 문제만 잘 극복하면 큰 고비는 넘긴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교육ㆍ방역 당국 등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 대해서는...
아울러 정 총리는 “3월 초에서 80여일이 지난 오늘,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며 “우리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다른 분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래서 등교수업은 우리 모두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로 표현되는 새로운 일상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지자체와 교육부, 교육청의 공직자...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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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고3 등교수업 시작, 달라지는 학교생활 “학교 내 학생들 최대한 분산시킬 것”
- 유은혜 부총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코로나19 백신 전쟁 속 美, 백신 무기화할까...
◇오늘부터 고3 등교 개학…다른 학년 격주·격일·주 1회 이상 '자율'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가 시작됩니다. 다른 학년은 격주 등교와 등교·원격수업 병행, 오전·오후반 2부제 등교 중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고3은 입시를 위해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 감지 카메라와 가림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