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41만6529명과 졸업생 6만6757명 등 모두 48만3286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자가 격리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도권 응시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인터넷 기반 시험(IBT)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그 접촉자 발생으로 등교중지가 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3000명의 대상자를 확정한 뒤, 이들은 자택에서...
이외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외국민 전형과 관련해 SAT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계명대는 체육특기자 전형에서 대회 실적 반영을 고3에서 전학년으로 변경했다. 유원대는 면접일정을 기존 3일에서 더 늘린다.
고려대도 2021학년도 대입평가 방안을 변경했다.
고려대는 2021학년도 전기 특별전형 응시자들부터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등교 수업 및 정상적...
서울대는 이 기준을 낮춰 고3 수험생의 수능 부담을 줄여주려는 취지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에 예고된 전형계획에 손을 대면 어떤 식으로든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1학기 비교과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당연하다'고 반기는가 하면 ‘등교 중지 기간에 나름대로...
◇원묵고 고3 '음성' 판정…롯데월드 직원 683명 전원 '음성'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 A 양이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A 양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해제되며, 원묵고 구성원 76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원묵고 학생들은 11일부터 정상 등교를 하게 됐습니다. A 양이...
임 대표는 “등교 개학이 석 달 가까이 연기되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고 등교 이후에는 수행평가를 비롯한 ‘밀린 숙제’를 해치우느라 바쁘지만 정신을 다잡고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재수생 참여로 인해 등급이 떨어져도 내신 관리가 끝나는 2학기부터 충분히 추격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번 모평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포항 고3 학생 사망 경찰 수사…코로나19 '음성'
경북 포항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등교 개학 이틀 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포항 가정집에서 고3 학생 A 군이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A 군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고, 경찰은 부검의로부터 급성 폐렴과 괴사 동반...
교육부는 코로나19 고3 확진자가 나온 원묵고는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등 76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등교 이후 지금까지 학교 내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학교 안에서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며 “PC방이나 놀이공원에서 감염된 사례가 많은데 결국 학교 밖 생활지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경북 포항의 고3 학생이 등교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포항 고3 학생은 지난달 20일 등교했지만 설사 증세로 조퇴, 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고3 학생의 아버지는 지난달 22일 침대에 누워있던 아들의 모습을 자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포항 고3 힉생의 사촌이 그를 뒤늦게 발견,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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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방문, 중랑구 고3 확진에 지역 14개교 등교 중단
롯데월드를 다녀간 중랑구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지역 1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등교를 중단한 학교 가운데 △송곡여중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송곡관광고 △혜원여고 등...
학교는 코로나19가 비껴가기를 바라며 1명의 교사라도 더 방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동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중1과 초5~6학년 135만 명이 신학기 시작 이후 99일 만인 등교 개학을 맞았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고3, 지난달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에 이어 이날까지 약 595만 명의 학생들이 모두 등교를 했다.
롯데월드를 다녀간 중랑구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지역 1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학생이 재학중인 중랑구 원묵고를 포함한 14개 초·중·고교가 이날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를 중단한 학교 가운데 △송곡여중 △신현중 △송곡고...
하지만 매일 등교하는 고3을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가 학년별 격주나 격일제 등교를 운영하며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교육부는 지역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소재 중학교는 학년순으로 1주일씩 학교에 가며 나머지 2주는 원격 수업으로 학사...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다녀간 원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의 등교수업과 롯데월드의 영업이 중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6월 5일 금요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오후 9시 사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한 학생, 교직원은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등교중지 바란다"라고...
이 소장은 “등교수업 연기로 제대로 된 학업일정을 밟지 못한 고3이 수능점수와 학업 수준이 예년보다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수와 재수생에게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들이 비대면 강의를 실시하면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일찌감치 반수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20일부터 등교수업 중인 고3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원격수업이 등교수업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학닷컴 고3 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온라인 수업이 낫다’는 답변이 54.11%(171명)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등교수업이 낫다’는...
3일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 고3은 매일 등교한다. 대신 고1·2는 격주제나 격일제를 활용해 교차등교한다. 중학교는 하루 1개 학년, 초등학교는 하루 2개 학년만 등교한다.
수도권은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등 지역 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유·초·중과 특수학교는 3분의 1이하만 등교해야 한다. 비수도권은...
지난달 20일 고3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1명, 대구 오성고 1명, 서울 상일미디어고 1명, 부산 내성고 1명, 경기 안양 양지초 1명 등 모두 5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의 경우 인천 백석초 기간제교사 1명과 경북 경산과학고 교사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교육부는 해당 확진자를 제외하고 학교 내 전파가 없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현재 부천시는 다시 거리 두기 체제로 복귀했고,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이 당분간 연기됐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지난 달 28일 부천물류센터 폐쇄 후 사흘이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고객을 향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는...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9명 늘어난 1만14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약 70%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 13명...
5월 20일 고3 우선 등교를 진행한 교육부는 27일 고2ㆍ중3ㆍ초 1~2학년, 유치원생 2차 등교에 이어 3차 등교를 준비해왔다. 다음 달 8일에는 중1ㆍ초5~6학년의 4차 등교가 예정돼 있다.
지역별 등교 중지 현황으로는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이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서울 117개교, 인천 243개교 등이다. 이어 경북 구미 182개교·상주 4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