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사우디와 협력 강화 위해 고위급 회담 정례화 필요”KIEP “현지화 기여 약속, 산업 연계 패키지 등 고려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달성한 21조 원 규모의 성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고위급 회담 정례화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윤석열 대통령 카타르 국빈 방문 계기 '한-카타르 무역상담회' 열려건설·플랜트 및 스마트팜·시티 등 신성장 분야 74개 양국 기업 참여1:1 무역 상담 117건 달해 1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 금액 1580만 달러
우리 중소·중견기업 카타르와 16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계약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이어서 방문한 아르메니아는 우리나라 수출 전략 지역으로 급부상하는 국가로 교역규모가 2017년 1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6400만 달러로 4.6배 늘었다.올해 역시 9월까지 교역규모가 9000만 달러에 달해 양국 교역 역대 최대치를 이미 경신하는 등 우리와의 경협이 활발한 국가다.
안 본부장은 24일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총리를 예방했으며, 바한 케로비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간 약 156억 달러(21조1000억 원) 규모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51건 체결을 체결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한국 방문 계기로 체결한 29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계약 및 MOU와 별개로 거둔 성과다.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사우디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빈...
5년 만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개최에너지ㆍ농업 등 중점협력 분야 공동선언문 도출 추경호, 장관들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당부
우리 정부가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개발 및 전환, 농업혁신 등을 돕기 위해 2024~2025년 60억 달러의 금융패키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기반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2~15일 부산에서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AFEC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 자원개발 협력,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다. 이번...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방글라데시의 고도성장과 함께 건설 및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인프라 건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방글라데시 진출이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한국 기업의 원활한...
한경협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의 전환을 위해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한경협이 기존 한경연 회원사들을 넘겨받게 돼 4대 그룹 일부 계열사가 포함된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4대 그룹의 전경련 탈퇴 후에도 한경연 회원사로 남아있던 삼성전자·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SK(주)‧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네트웍스...
협약식에는 김기원 산경련 회장을 비롯해 산경련 서울 이계우 회장 등 전국 경협회장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민주에서는 이완수 고문변호사, 최창호 변호사, 안병도 고문이 참석했다.
김기원 회장은 “산경련은 기업들이 산업단지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개선은 물론 내년...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 등 중동지역 대규모 인프라 공사, 인도네시아 신수도 프로젝트, 미국 등 북미 시장 수주 확대 등 추가 성과도 기대된다고도 언급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윤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와 한·중동 경협 민관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제협력 과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재무부와 향후 8년간(2023~2030년)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 규모의 '경협증진자금(EDPF)'을 제공하는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협증진자금은 수은이 차입한 시장 재원을 활용해 개도국 대형 인프라사업에 장기 저리의 차관을 제공하는 원조자금의 일종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윤석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로 양국 정상 입석 하에 한-베트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경제협력 MOU에 서명했다.
EDCF와 EDPF는 우리 정부가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의 양허적...
윤 대통령은 “향후 7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한도를 기존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 갱신할 예정”이라며 “20억 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도 첫 체결, 2030년까지 총 40억 달러의 유상원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27년 총 2억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에 지원하겠다”고...
한편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한일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는 순수 민간 차원의 협의체로서 양국 상공회의소가 보유한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일 지역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등 대표 경협 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 제13차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는 2024년에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모종의 결심이 서야 대화가 가능하고 군사·정치 신뢰 회복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다”며 “끝내 핵·미사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비핵화를 전제로 한 경협 프로그램에 관한 담대한 구상은 임기 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경제안보 분야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급망을 지역과...
한-대만 경협위원회 합동회의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 코로나 종식 선언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김준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한-대만 양측 기업인 간에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져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에게 배울 점은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계기로 성사된 우리나라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의지가 재확인됐다.
특히 양국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등을 우선투자협력 분야로 선정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한-UAE 양국이 'UAE, 우선투자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다양한 투자 기회 모색'이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