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아산 경찰인재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우한 교민 등 700명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5일와 16일 각각 퇴소 예정인 우한 교민(자진입소 간병인 1명 포함)은 367명(아산...
진천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곧바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항해 이곳의 우한 교민들의 생활과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아산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서도 "신종...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해당 환자는 곧장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인된 2번째 우한 교민 확진자다.
해당 환자의 경우 우한에서 귀국...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격리수용시설인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 증상이 발생해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이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1인실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추가 전파는 없을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나머지 1·2차 입국자 중 증상을 보였던 25명(1차 18명, 2차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 환자(40·여·중국)는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자 67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경찰 인재개발원(아산)에 520명,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진천)에 156명 입소했다.
1차로 입국한 유증상자 1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됐으며, 1차 입국자 중 무증상자로 임시생활시설에 있었던 교민 중 1명이 현재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2차로 입국한 유증상자 7명 대상으로는 국립의료원에서...
이날 전세기 탑승객 중 7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무증상자들은 준비된 대형 버스 8대와 중형 버스 25대 등 차량 33대에 나눠 탔다. 이후 9시 45분께 김포공항을 빠져나왔고, 11시 25분께 임시 숙소인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건강상태 질문서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4명과 김포공항 도착 후 증상이 확인된 3명 등 7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2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수용된다.
2차 입국자는 본래 348명이었으나, 16명은 본인 의사에 따라 미탑승했다. 여기에 1차 항공편에서 발열로 귀가 조치됐던 1명이 추가됐다.
전날에는 368명이...
충청남도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이 머무는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이동진료소를 1일부터 운영한다.
인접 주민들이 고열 등 이상 징후를 신고할 경우 대처하기 위해서다.
인재개발원으로부터 100여 미터 떨어진 초사2통 마을회관 주변에는 이동 시장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탑승객들은 귀국 후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2차 검역을 거쳐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신속대응팀장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이날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탑승 예정 인원은) 대략 350명 규모나 현지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며 "1차보다 더 신속한 귀국이 진행되도록...
이날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 368명 중 유증상자 18명을 제외한 350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200명)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150명)에 격리 수용됐다.
일부 아산ㆍ진천 주민은 지난 29일 두 곳이 우한 교민 격리 수용 시설로 결정된 수용 반대의 뜻을 밝히고자 천막을 치고 농성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하지만 우한 교민이 귀국하자...
탑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별도의 게이트에서 추가 검역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증상이 발견된 12명과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6명 등 18은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1차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이송됐다. 이들은 향후 2주간 격리 수용된다.
다른 임시생활시설(경찰 인재개발원)이 있는 아산에서도 교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충돌 없이 시설에 입소했다. 아산에서도 우한 교민들의 입국 소식이 알려진 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철거했다.
한편,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는 각각 549명, 173명이 격리 소용될 예정이다. 이날 입국한 교민은 총 368명이었으며, 이 중 18명이 발열...
대책위에 참여한 일부 단체는 특별재난지역 요구를 강하게 주장했으나, 일부 주민이 “왜 불안감을 키우려 하느냐”며 반대했다. 대책위는 향후 주민 의렴을 수렴해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또 다른 우한 교민 수용지인 아산에서도 더이상 교민 수용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 인재개발원 앞에 설치했던 현수막도 철거할 예정이다.
추가 검역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2주간 격리 수용될 예정이다.
추가 검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이날 귀국한 교민들은 우한과 인근지역에서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700여명의 약 절반 수준이다. 우한...
이미 우한 톈허공항에서 중국과 우리나라 양측의 검역을 다 받았지만, 도착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2차 검역 과정을 거친 후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대기하고 있던 경찰 버스 30여 대를 이용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격리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우한 전세기'를 통해 교민들이 김포공항에 입국했다는 소식에...
한편,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 368명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별도의 게이트에서 추가 검역을 받은 뒤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30여대의 경찰 버스를 이용해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2주간 격리 수용된다. 만일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또한 세관 검사와 검역 과정을 거친다.
이미 우한 톈허공항에서 중국과 우리나라 양측의 검역을 다 받았지만, 도착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2차 검역 과정을 거친 후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대기하고 있던 경찰 버스 30여 대를 이용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격리시설로 이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