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도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 열고 ‘정권심판론’ 부각에 총력을 다했던 만큼 마지막 유세까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다.
이 대표는 파이널 유세 이후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재판에 참석하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에 올라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평도 인근에서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 영상통화 하며 우리 어민 조업 상황과 중국 어선 단속 현황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김흥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의 여왕인데 한동훈 이분 보니까 거의 선거의 왕자같이 엄청나게 사람이 모인다”라며 “그분들도 어떤 희망을 품으려고 나와서 유세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말들을 잘해야 하는데 자꾸 쓸데없는 말들만 하니까 그분들이 실망할 수 있다. 자기가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켜서 희망을 주는 정치인들이 많이...
그러면서도 "대통령실은 경제수석실과 경제안보비서관실 중심으로 국가정보원과 함께 대만 상황을 면밀하게 챙겨보고 있다. 정부 관계 부처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즉각 대응해 기업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 취약 요소 점검, 미국·일본...
이 대표는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취임했을 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고 지금도 그 점은 마찬가지”라면서도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후퇴시켰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모든 성과를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또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과 반대 세력만...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은 “제 귀를 의심했다”며 “단연코 문 전 대통령께서는 그런 말씀을 하실 자격이 없다”고 평가했다.
문 정부의 좌파이념에 치우친 실정(失政)은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지만 그중 단연 으뜸이 소득주도성장(소주성) 정책이다. 문 정부 들어 소득주도성장정책이라는 이름하에 최저임금의 급격한...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대통령실에서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이 금융 리스크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현행 25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5조 원 더...
또 “경제가 너무 안 좋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하겠다”고 부연했다.
◇ 김근식 “바꿉시다” vs 남인순 “경륜과 실력”
‘김근식이 바꿉니다’, ‘바꿀 사람’은 김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내건 주요 슬로건이다. 그는 ‘새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다. 비례대표 임기까지 포함해 남 후보가 총 12년 국회에 발을 들인 점을 들어 인물 교체론을...
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오 후보가 변화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기대도 된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 유세 현장에서 만난 70대 어르신도 “오 후보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윤 대통령을 도와 광진을 지역 의정도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 후보는 “국민 앞에서는 일하는 척, 국민 기만 이재명, 시민 경제 외면하고 가족 경제만 33억으로 배불린 시민 외면 정성호”라며 “이들과 다른 청렴한 경제 일꾼, 준비된 후보 안기영을 선택해달라”고 호소문을 올렸다.
그는 정 후보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한 일은 없으면서 이재명의 좌장이라고 하고, 집권하면 국무총리는 비리가 많아서 못하고 대통령...
정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국제 사회도 한국의 '영파워'가 엄청나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순방 갈 때 스타트업도 함께 가서 해외...
골드만 분석…실질소득·개인소비에 미치는 타격 더 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하는 대중국 관세 부과안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미국의 경제 성장이 저해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전날 보고서에서 중국이 보복에 나선다고 가정했을 때 유효 관세율이 1...
올해 11월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도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차기 미국 행정부가 가상자산을 정책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갈링하우스 CEO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지만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가장 적대적이었다”면서도 “이 또한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14대부터 20대까지 있었던 대통령선거에서 적중률 100%를 보여줬다. 그렇다 보니 정치권에서는 “충청의 표심을 보면 판세가 보인다”는 속칭이 따라붙을 정도다.
이런 충청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접전 지역이 늘었다.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한 데다 본투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가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었는데 실패했고, 판세는 굳어졌다"며 "민주당 170석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보다 지역구 10석 정도를 더 얻을 것으로 본다"며 "민주당 김준혁·양문석 후보의 논란은 전체 구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오후에는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비판하는 ‘파값잡는당’ 캠페인에 나서 정부‧여당의 물가 실정을 공략한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서 “거대 양당 극한 대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 5석은 필요하다”며 “저희는 그렇게 간절하게 말하고 있다. 반드시 부상할...
대통령실 새 경제안보비서관에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발탁됐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교수는 국가안보실 3차장 산하 신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채용, 현재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 중이다.
거시경제 전문가인 김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비서관은...
이어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이라도 남겨주십시오.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주십시오”라며 “무엇보다 법 지키고 착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달라”고 했다.
또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 소를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며 “일 잘하라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조사(유무선 ARS)한 결과 긍정평가 36.8%, 부정평가 59.8%였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2.5%p.) 같은 기관의 정당 지지율 조사(2~3일 조사·유권자 1004명)에서는 민주당 44.6%, 국민의힘 36.0%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