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이어 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전날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의 돌발 조문에 이어 손 회장도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식장에 들어섰다. 그는 조문을 한 뒤 “개인적으로 와서 조의를 표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고인이) 대원로 역할을 더 해주셔야 하는데, 순수한 분이 떠나셔서 무척 안타깝다”고 했다. 김동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4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기업인들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국민 경제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글로벌 경제 복합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주요국들의 패권 경쟁 격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계는 경제 활력 회복과...
조원동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신) 장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 전신) 장관,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그들이다.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문재인 정부에서 모 경제부처 장관이 부처 내 규제를 개선하려다 포기했다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2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3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66.2%로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28.7%, ‘부담되지 않는다’는 5.1%였다.
국민연금 모수개혁 방안 중 가장...
현대차는 백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동시에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서초구 등 기관도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코로나19로 총력을 다해준 현대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백서를 통해 현대차 임직원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정리해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은 경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치권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일자리 현황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위험성 평가 스타트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 정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며 위험성 평가가 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게 됐으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위험성 평가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위험성...
최저임금위 경영계 측 사용자 위원으로 참여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초안으로 제시했던 ‘동결’을 관철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이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산업본부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업들과 수많은 자영업자는 내수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2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2023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19~2023년) 시행과 함께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75.6%에...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최임위에서 그간 결정되고 시행된 ‘누적된 최저임금 고율 인상’과 ‘구분 적용이 아닌 일률적 적용’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직접적으로 가중해온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내년 최저임금이 또다시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것은 이들에게 희망을 뺏는 것이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도록 고질적으로 해소해야 하는 굵직한 규제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총 김재현 규제개혁팀장은 “킬러 규제 개혁은 국가 발전을 위해서 모든 경제 주체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특히 최저임금제도를 대표 킬러 규제로 꼽았다.
그는 “싱가포르 등...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이미 우리 최저임금은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고,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반드시 현 수준의 최저임금도 어려워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들 기준으로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속세ㆍ법인세율 인하, R&D 세액공제 확대 필요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과세 산식 ‘배당’ 추가를"납세자 부담 능력에 맞게 공평하게 과세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을 둘러싼 조세 환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뒤떨어진다며 현실적인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총은 11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개선 건의서'를 지난 기획재정부에...
이날 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이 저임금 단신 근로자의 생계 보장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한 만큼, 이제는 최저임금의 지불주체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과 생활의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을...
한국경영자총협회 11일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법 행위와 손해가 명백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하는 결과로 이어져 산업 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며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는 붕괴될 것이고 산업 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인 이상 기업 1047개사(응답 기업 기준, 관리자급 이상)를 대상으로 ‘고령자 계속고용정책에 대한 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7.9%가 재고용 방식으로 고령자 계속고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응답 기업들은 정부가 고령자 계속 고용 방식을 선택하게 하는 형태로 정책을 시행한다면 ‘재고용’ 방식(67.9%)을 가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645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90.2%가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9.8%는 별도의 집중 기간 없이 연중 연차 사용이라고 했다.
올해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 이상...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오늘 노동계 위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서 비판을 많이 하는데, 우리가 협상하는 과정에서 좀 더 좁힐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에도 상대방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폄하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별로 좋은 거 같진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임위는 11일 세종청사에서 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