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향후 원료구매 및 제품판매와 관련해 각 거래처와 개별적인 협상 및 계약을 통해 사업을 영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근 비철금속 시장이 경기 침체로 인해 원료 수급과 제품 판매에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어 실적 개선과...
이번 MOU로 효성·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잘피 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한다.
잘피는 바다에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및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모든 경영 상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현장 실사는 마무리 수순이다. 현재 최종 보고서만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채권자 설명회 이후 이르면 이달 말 채권단협의회를 통보하고 기업개선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별 채권자별로도 충분한 검토와 의결절차가...
락앤락 관계자는 "중국 지역의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심천법인과 북경법인을 청산하고, 상해법인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업이 실적 악화 늪에 빠진 반면 베트남 시장은 성장세다. 2022년 803억 원 수준이었던 베트남 실적은 지난해 4% 성장하며 매출이 832억 원으로 늘었다. 효자 상품은 텀블러다. 락앤락이 베트남 현지에서 텀블러...
또한 지난해 5월 OCI홀딩스 중심의 지주사 체제 전환 시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OCI홀딩스는 OCI그룹 전 계열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평가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A등급에 해당하는...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선보인 슈팅셀러를 비롯해 11번가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등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등 판매자·구매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하면서 트래픽·거래액 확보에 힘쓰는 한편 경영 효율화 노력을 병행해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7일 정치권 및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예금자보호한도 1억 원 상향 조정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목표 개선 △은행권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단계적 확대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투명성 및 합리성 제고를 통한 제도개선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에 정책서민금융상품 대출한도 증액 통해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할 추가 대출 지원 등의 공약을...
태영건설 PF 사업장 59곳 실사를 마무리한 산업은행은 이달 중순 주요 채권단 설명회를 열어 기업개선계획에 대한 윤곽을 설명하고, 이르면 이달 말 기업개선계획을 의결할 것으로 예정이다. 워크아웃 개시와 마찬가지로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해야 경영 정상화 계획이 확정되고 워크아웃이 진행된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356억...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사용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 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캠페인은 LH의 ESG 경영 실천과 평택고덕지구의 친환경 생활터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본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고덕지구 내 공원·하천, 공사 현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클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평택고덕 국제화 계획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로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 생활권과 공사 현장이 공존함에 따라 일부...
이투데이는 지난해까지 각각 운영해 왔던 독자위원회와 편집위원회를 올해부터 독자편집위원회로 통합해 더욱 종합적인 독자들의 비평을 청취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이날을 포함해 올해 총 5회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개월 주기로 이투데이 사옥에 모여 그간 보도에 대한 비평과 개선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 회의는 6월 13일로 예정됐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행동 및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선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전 지구적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한다.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cience-based TargetsㆍSBT)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두산건설이 투명경영과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두산건설은 단순 시공을 제외한 모든 프로젝트의 100% 완판에 성공했다. 계약 호조에 실적도 급성장했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약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0% 급증했다.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주는 지난해 2조7000억 원을 달성해 3년 연속 2조...
4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PF 정상화 펀드의 재원 일부를 사업성이 양호하지만, 추가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건설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한국건설경영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올해부터 평가 결과 개선필요 등급을 받은 고위험 협력사는 개선 계획 수립과 개선 이행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도 ESG 경영에 힘써 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신보는 ESG 실천과 사회적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에 특별보증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분야의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5대 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해 높은 금융비용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행과 상생을 실천하며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이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업 운영 측면의 비용과 생산성 혁신, 운전자본 및 투자비 등을 효율화해 전사 차원의 현금 창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고부가, 고기능 소재 확대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사업의 빠른 안착을...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주기적 지정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과 지배구조 개선의 연결성을 고려해 주기적 지정 면제 심사에서 ‘기업...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함께 조직 안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올해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지난달 22일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토탈헬스케어...
경영진 자체가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회사 측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이에 석포제련소에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자 13명이 숨졌다. 2년에 1명 꼴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고 시행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석포제련소는 오늘도 아무 일 없다는 듯 돌아가고 있다.
영풍 측에서 구체적이고 철저한 재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