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는 경부선 물금역에도 KTX가 정차한다.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가 정차해 울산·밀양·구포역 등으로 가서 열차나 버스 환승 없이도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량리부터 동해까지 이어지는 태백선의 수도권 접근 시간 단축도 추진한다.
코레일은 9월부터 태백선에 ITX-마음을 투입했으나 선로 조건의 한계...
이를 위해 오송-대전을 연결하는 BRT 노선(B1)에 과학벨트 정류소 설치를 2025년까지 완료하고, 부강역(경부선)-과학벨트-북대전IC를 연결하는 광역연결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2025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과학벨트 거점지구에서 과학기술인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도 확충한다. 현재 과학벨트...
이번 모집대상 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선 20개, 경인선 13개, 경원선 10개), 4호선(안산선 8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57개 역이다. 남영역, 노량진, 신도림, 구로, 회기, 외대앞 등 주요 도심에 자리한 역도 있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레일은 이번 역명부기 신청 자격을 역 주변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한정했다. 기존...
건물이 위치하는 곳은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평택역, SRT 평택지제역, 평택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대중교통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평택시 도심 중심 시가지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고덕일반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도 입주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이 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2015년 착공 이래 8년간 1조5101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까지의 이동 거리는 7.9㎞ 감소(28.5㎞→20.6㎞)하고, 주행시간은 17분 단축될 것(29분→12분)으로 예상한다.
특히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등이 위치한 충남 북부지역의 대규모...
노조는 정부가 9월 1일 수서고속철도(SRT)를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하면서 경부선 주중 운행을 축소하는 대신 서울~부산 KTX 노선을 증편한 것과 관련해 수서~부산 KTX로 변경해서 고속열차의 좌석이 축소된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른바 수서행 KTX다. 노조는 1일부터 하루 최대 수서~부산 구간 좌석이 11.2%(4920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철도노조 파업 영향으로 운행 중지하기로 했던 경부선 KTX 가운데 16일~17일 총 13편의 열차를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16일 7편, 17일 6편의 KTX 편이 각각 추가 운행될 방침이다. 코레일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노조 파업 기간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철도노조 관계자는 “국토부는 공청회나 의견수렴 없이 하루 최대 4920개의 좌석을 축소해 열차 대란을 불렀다”며 “SRT 투입을 위해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 축소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운송 차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파업 당시 KTX 운행률 68%, 일반 열차...
철도노조 파업의 영향을 받는 경기도 노선은 경부선 등 11개 노선으로, 도는 이들 노선도 감축운행 등 영향 받을 것으로 보고 시외⋅시내버스 등 대체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시외버스 업체별 보유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 46개 노선에 98대를 증차하고, 추가 필요시 전세버스 공동운수협정체결하여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한글날 연휴 기간인 19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늘려 총 9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로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는 이달 1일부터 노선을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하는 대신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했다.
철도노조는 수서역을 기반으로 하는 SRT와 서울역을 기반으로 하는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의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또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 2교대 근무 시행도 요구하고 있다....
노선별 예매율로는 경부선 71.1%, 경전선 78.6%, 동해선 73.6%, 호남선 69.5%, 전라선 74.8%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인 28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88.9%를 기록했으며, 귀경은 10월 2일 상행선 예매율이 89.7%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10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자동 취소된...
미개선지역 5곳은 수도권 2호선 홍대입구 ↔ 신도림, 수도권 3호선 신사 ↔ 약수, 불광 ↔ 삼송, 수도권 4호선 안산 ↔ 한대앞, KTX 경부선 광명 ↔ 천안아산 등이다.
김경만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 있어 아쉽다”라며 “미개선지역으로...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1.8%, 경전선 53.1%, 호남선 56.0%, 전라선 62.8%, 강릉선 45.6%, 중앙선 55.8%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28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6.0%(경부선 91.9%, 호남선 93.7%)이다. 귀경 예매율은 10월 1일 상행선이 79.4%(경부선 83.9%, 호남선 88.4%)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3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첫날인 다음 달 5일에는 경로·장애인 우선 예매를 시행하고, 6~7일에는 전 국민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이 어렵거나 사전 등록하지 못한 경우에는 전화 접수로도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번 추석부터 SRT 운행 노선을 경전선·동해선·전라선까지 확대하면서 6일에는 경부선·경전선·동해선을, 7일에는 호남선·전라선을 예매할 수 있다.
수원발 KTX는 경부선과 수도권 고속철도를 연계해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정리역(경기 평택시 서정동)과 평택지제역(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사이에 직결선을 부설하는 게 핵심인데 개통되면 수원에서 부산이나 목포까지 2시간 1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이 노선은 수원역에서 출발하며 완공 목표...
경부선은 SRT 공급이 줄어듦에 따라 고속열차 좌석 부족을 완화하고자 경부선(서울~부산) KTX를 6회 늘려 약 30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그 외 노선은 전체 공급 좌석 수는 유지하되, 두 편성을 연결한 KTX-산천을 각각 분리하는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일부 늘린다. 용산∼서대전∼익산까지 운행하는 열차 2회는 전주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정부가 9월부터 그동안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하던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을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으로 확대하면서 정작 수서~부산역 노선은 줄이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지방 거주자의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의 편의를 위해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했던 SRT 노선을 진주(경전선), 여수(전라선), 포항(동해선)도 각각 왕복...
그간 경부선과 호남선에서만 운행된 SRT 노선이 5개로 확대됨에 따라 정차역도 18개 역에서 32개 역으로 확대된다.
신규 운행하는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은 각 일 왕복 2회 운행하며, 경부선은 공급에 여유가 있는 월~목에 한해 일 왕복 40회에서 왕복 35회로 조정되고 주말 운행은 일 왕복 40회를 유지한다.
경부선 감축에 대한...
구포 경유 등) 노선,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고속구간 연쇄 지연 예방을 위한 일부 KTX(일반철도 구간 경유 포함) 및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이다. SRT 열차의 경우 호남선과 경부선 등 25개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하면서 오늘(10일) 전국 대부분이 카눈의 영향권에 들겠다.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경남 통영에 상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