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방문을 예로 들며 "시주석 방문 뒤 중국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센터를 100배 큰 규모로 세우는가 하면 한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청두(成都)에 10층 이상의 건물을 짓고 한글 간판을 걸어놨다"고 소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해 봤냐는 질문에는 최 장관은 "없다. 독대는 음모를...
전국 17개 민관합동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6곳은 지자체 집행부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거나 광역의회가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삭감했다. 국회의 국비 예산 통과 전까지 지방비 예산 편성은 서울·대전·전남이 전액 삭감, 경기·전북 등은 절반 삭감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같은 미편성 또는 삭감 예산액 중 많은 부분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고경모 미래부...
경기도 역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도 운영 예산(도비) 15억 원 가운데 50%인 7억5000만 원을 삭감한 상태다.
최순실 게이트로 전국 17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 예산이 속속 삭감되고 있다. 센터의 연쇄 붕괴 우려가 마침내 현실로 이어지는 셈이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역시 최양희 장관이 직접 서울과 대전 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센터 유지에 대한...
그러나 최순실 측근인 차은택 씨가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아 사업에 개입한 것이 밝혀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이어서 사업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서울시는 서울창조제혁신센터 내년 예산 20억 원을 삭감했고, 경기도도 내년 도비 지원 15억 원 가운데 7억5000만 원을 없앴다. 이외에 경남 등 지역의 예산도 삭감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는 물론 지자체 예산마저 삭감된다면 긍정적 취지로 시작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능이 사실상 멈출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진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경기 센터의 경우 한해 예산이 약 19억 원에 이른다. 내년 예산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우선 추천, 총 8개 기업이 KSM에 등록할 예정이다. KSM 시장에 들어서는 주요기업은 베이글랩스(경기), 마린테크노(전남), 해찬(충북) 등이다.
경기혁신센터의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의 경우 도전 K-스타트업 2016년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미국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측근 차은택 씨가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 정권의 ‘비리 전진 게이트’로 낙인 찍혔기 때문이다.
8일 백세현 경기혁신센터 글로벌협력 실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센터 내 90개가 넘는 입주 기업과 1000여 명이 넘는 관련 종사자들이 착잡한 심경”...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 중 7명을 당일과 이튿날 불러 별도의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수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비공개 면담을 통해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을...
참석자들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세종시 수질복원센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Cel문화벤처단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방문해 한국의 도시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홍택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한국의 경제·사회 개발정책, 특히 한·중 인프라...
KT가 운영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울랄라랩은 온도와 습도, 압력 등 상용화 센서 170여 가지를 결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ㆍ전송하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위콘이 활용됐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윔팩토리’를 개발해 공장 현황과 생산설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오작동을 예측하고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3차 스피드데이팅’을 열고 5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선 △에스위너스(물류 추적 보안장치), △메티스메이크(고기능 무인기), △오이지소프트(얼굴인식 솔루션), △세이프웨어(IoT 에어백...
이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마틴 뷜레 BMW그룹코리아 연구ㆍ개발 센터장이 참석했다.
BMW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첨단 기술을 경기도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시험대) '판교제로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 시험 및...
MWC 통해 해외데뷔 성공…“KT와 동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울랄라랩’=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지자체와 기업의 헌신적 지원이 더해져 빠르게 글로벌 성과가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성과가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 ‘K-Champ Lab 1기’ 육성기업인 울라라랩의...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소스 모바일 전자 쇼(Global Sources Mobile Electronics Show 2016)’에 10개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과 함께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소스 모바일 가전 쇼는 세계 최대 모바일 아웃소싱 전문 전시회다.
10개 참가 기업은 KT와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유망 강소기업 ‘K-챔프...
이번 협약과 관련해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해보라’ 신용식 이사,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메르세데스 페냐스 도밍고 영부인,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이 해보라의 '리플버즈'를 시연을 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43만㎡ 규모로 조성 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교류 협력 지원을 확대하고, 연간 보육기업 수도 70개에서 150개로 늘리기로 했다.
대구센터는 하반기에 완공될 대구창조경제단지를 통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분야의 창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1년여의 짧은...
펀딩포유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비누나 세안제 없이 물로만 세안이 가능한 ‘버블세안기’를 출시한 틴토즈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틴토즈는 깨끗한 물만으로 손대지 않고 피부 속까지 시원하고 촉촉한 깨끗한 세안이 가능한 버블세안기 제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틴토즈 버블세안기는 분당 수만개의 버블을...
맹성규 준 교통물류실장과 도태호 전 기획조정실장은 각각 최근 경기 수원시와 강원도 경제부시장으로 나란히 영입됐다.
행정자치부 31회 출신으로는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 등이 있다. ‘경제검찰’ 공정위에는 김석호 공정위 상임위원, 김성하 공정위 상임위원...
입사 지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KT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학교별 채용 설명회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한편, KT는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사옥에서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고, 같은 달 6일에는 고용노동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