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와 마틴 뷜레 BMW그룹코리아 R&D 센터장(오른쪽)이 19일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경기도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마틴 뷜레 BMW그룹코리아 연구ㆍ개발 센터장이 참석했다.
BMW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첨단 기술을 경기도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시험대) '판교제로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 시험 및 연구를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