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중국 서비스 시작했지만,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기도 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지금부터는 중국의 사상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콘텐츠, 너무 과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BM) 등을 고려해 중국 진출에 대한 준비와 출시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기대감 높아졌지만...
내년 2월 업데이트 예정…25번째 신규 클래스 ‘우사’도 공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용자 행사인 칼페온 연회를 미국 LA 오베이션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를 해외에서 발표한 ‘칼페온 연회’는 이용자들과 함께 연회를 즐기는 글로벌 대규모 행사다. 약 200명의 현지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게임 ‘검은사막’ 출시, 2018년~2019년 모바일/콘솔로 확장
3Q22 매출액 983억원(+1% YoY), 영업이익 120억원(+18% YoY)
검은사막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PC 매출 QoQ 10% 증가, 모바일은 비교적 부진
이소중 SK증권
◇네오위즈
견고한 실적 지속 및 신작 모멘텀 기대
웹보드 장르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영위
7월 웹보드 월 게임 결제 및 1회...
3% 하락에 그쳐
환경 규제 강화와 네트워크 적체 지속으로 호실적 사이클, 운임 반등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10조 원 넘는 현금 활용한 주주 환원 정책 강화도 기대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
◇ 펄어비스
PC/콘솔 ‘검은사막’, ‘이브’ 반등으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연말 ‘붉은 사막’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가 내년으로 밀리며 주가 하락
첫 콘솔...
10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펄어비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3억 원과 120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원화 약세의 영향도 일부 있었으나 ‘검은사막’, ‘이브’의 PC‧콘솔에서 트래픽이 증가하며 매출을 상승시킨 점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모바일 비중이 하락하며...
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등을 개최하며 이용자 케어와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 검은사막과 이브 IP는 3분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 ‘어비스 원 : 마그누스’ 등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3분기 이용자...
펄어비스는 올해 중국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야심 차게 내놨다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1조6000억 원 증발하는 참사를 맛봤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 찾을 때=재미를 버리고 돈을 좇는 게임사들을 향한 게이머들의 대응은 이전보다 단호하고 적극적이 됐다. 노골적인 과금 유도와 미숙한 운영, 오류 발생 후...
제작사
검은 사막 IP는 계속 하향세, 그래도 신작 라인업 파워는 역대급
신작의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반드시 필요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카카오
단기실적보다 우려되는 것은 중장기 성장둔화와 비용
데이터센터 화재로 4Q22 실적에 일부 영향 예상
카카오톡의 유저 이탈은 제한적이나 신규 고객 유입은 둔화 가능성
플랫폼 규제가 성장률과 비용...
이 연구원은 “국내 제작 콘솔 게임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 글로벌 누적 가입자 330만 명이 유일한 성과일 정도로 그동안 콘솔 게임 개발 노하우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TCP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에서 직접 개발, 북미·유럽 유저 감성에 맞는 스토리와 캐릭터 등을 디자인해...
펄어비스는 안양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이 자사 게임 ‘검은사막’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화용해 필통과 파우치, 벽시계 등의 굿즈를 선보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좋은집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트렌드는 ‘미닝아웃’… 가치 있는 소비 선호
이러한 가치 소비 굿즈가 등장한 이유는 소비생활에서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 아웃(Meaning Out)...
삼성디스플레이는 34형 QD-OLED 모니터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65형 QD-OLED TV로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순도 높은 RGB 색상으로 게임의 화려한 영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QD-OLED 모니터는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0배 뛰어난 0.1㎳의 응답 속도로 빠른...
게이머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전시 부스의 OLED와 QD-OLED 게임존에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경험해볼 수 있다.
또 △OLED·QD-OLED로 게임 체험 △화질 비교 체험 △미래 기술 체험 △전시장 사진 촬영 등 4가지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검은사막’ 굿즈를 경품으로...
카페, 전 직원 수용가능한 주차시설 등을 신설∙확대해 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까지 챙긴가는 방침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홈 원에서 함께 모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하게 됐다”며 “검은사막 IP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한 만큼 신사옥에서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같은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펄어비스의 주요 IP별 매출은 검은사막이 743억 원, 이브가 176억 원이다. 검은사막 IP는 PC와 모바일 업데이트로 인해 소폭 증가했으나, 이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날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최근 콘솔사를 포함한 여러 파트너사에 붉은 사막을 시연하고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를 비공개로 갖고...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을 IP(지식재산권) 별로 살펴보면, 검은사막 IP는 743억 원, 이브 IP 1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 별로는 PC 72%, 모바일 21%, 콘솔 7%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사막은 2분기 남미 지역을 끝으로 전 세계에서 직접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했다. 직접 서비스 전환 이후 남미 지역 매출은 전월 대비 300...
현실과 같은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해 로스트아크, 원신,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 및 고사양 게임 4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울트라 12는 게임 이용 시 첫 12시간 동안 우선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상품이다. 게임 실행 1회당 최대 3시간 연속 플레이를 보장한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24X검은사막 협업 상품과 이마트24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가 캐릭터 콘텐츠 협업의 성공사례로 소개됩니다. 이마트24 상품이 전시되는 공간인 ‘필소굿즈 편의점’ 부스는 캐릭터 콘텐츠 협업 사례를 전시하는 기획관으로, 성공적인 캐릭터 IP(지적재산권) 협업 상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습니다.
부스에는...
펄어비스는 중국내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기 성과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거란 전망도 나왔다.
롯데하이마트(-66.5%)는 수요 둔화로 가전제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이 영업익 전망 하향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58.2%)은 중국의 주요 고시 봉쇄 여파로 수요가 둔화된 여파로 급격히 오른 유가 부담을...
편의점인 이마트24는 6월 한달 동안 MMORPG '검은사막',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손잡고 삼청동에 팝업스토어 '24BLACK'을 오픈했다. 특히 매장 2층에는 실제 명품 아이템이 전시돼 있으며, 매장 내 스텝들은 흰 장갑을 끼고 안내하는 등 명품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전시돼 있는 명품 아이템은 매장 내 설치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머스트잇 사이트에서...
펄어비스도 올해 ‘검은사막M’을 중국에 출시한 다음 날 주가가 약 24% 빠졌다. 우마무스메와 미르M도 비슷한 패턴을 나타냈다. 두 게임 모두 출시 당일 주가가 하락했다.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기존 게임의 단점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등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 구원투수가 되긴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