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에너지효율화사업, 홈 보안시장, 건물통합관리를 중점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건물관리사업 이관에 따른 시너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보안 시장 2, 3위 업체인 ADT캡스와 KT텔레캅의 분위기는 조용하다. 매각 작업과 모 그룹의 리스크를 각각 안고 있는 탓에 올해 사업이 쉽지 만은 않기...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데이터센터 관련 민간 인증제다. 롯데정보통신의 서울 UBiT센터는 A등급을, 현대정보기술의 용인데이터센터는 A+등급을 받아 고효율 저전력 그린데이터센터로 인증 받았다.
롯데정보통신 서울 UBiT센터는 컨테인먼트시스템, 외기도입시스템, 집중쿨링시스템...
KT컨소시엄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에서 전국 7개 거점에 대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에너지저장시스템(ESS)를 적용한 에너지효율화 사업 △전기차와 전기버스 등의 탄소제로 운송사업 △신재생 에너지 적용 자립형 분산전원 사업 △시민 참여형 전력재판매 사업의 4가지 전략 모델을 제시했다.
KT는 그동안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시는 올 한해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대학교, 병원, 종교시설 등 일반건물 총 723곳이 참여해 총 2만670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1500cc 승용차 2만5000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과 맞먹는다.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시 전체 에너지 소비의 56%를 차지한다. 전력 소비에선 83%에 달하기 때문에 일반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지면...
에너지 소비량이 58%를 차지하는 건물에 대해 수요를 감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도입하는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도시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200만 TOE의 에너지를 절감해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1929년에 완공된 40층 규모의 가디언빌딩은 1989년 미국 국가문화재 건물로 등재된 디트로이트의 상징물로 현재 미시간주 웨인카운티가 청사로 사용 중이다. 이번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구축 공사가 내년 4월 마무리되면 기존 대비 최대 1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물산과 나라컨트롤, 에코시안 등이 참여한다. 삼성물산이...
에스원은 최근 동작구민 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엔프라'를 통해 서비스 효율을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다. 엔프라는 설비 및 시스템 개선, 24시간 건물의 설비·에너지 원격 감시·제어·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내 에너지 관련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건물의 에너지 손실량을 확인하고 경제성을...
또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제는 영국 정부가 에너지 기업에 건물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한 것. 업계에서 부담이 지나치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레이드로 CE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법안은 정부의 예상보다 효과가 떨어질 것이고 비용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장기 대책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생산설비 효율화에 오는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LED조명 전면 교체 △제조 사업장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 에너지 적용 등 ‘3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수립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장 등 특수한 사업장을 제외하면 평균...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과 공장 등 기타 시설물 대상의 에너지 절감사업(ESCO), 에너지 진단·컨설팅, 에너지 설비 및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 분야에서 공동 추진 사업을 발굴한다.
고효율에너지 설비의 제어 및 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한화S&C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팀을...
서울시는 최근 관내 대학과 병원, 호텔, 백화점, 대기업 등 5개 분야의 에너지 다소비 건물 100곳을 공개했다.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예상대로 대학교와 병원이다.
대학의 경우 실험 및 계측기기, 서버 등에 필요한 전력이 만만치 않다. 원활한 기기 가동을 위해선 일정한 온도도 유지시켜야 한다. 학생들의 학업과 교수들의 연구 일정 탓에 24시간 대학은 풀...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의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이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효율향상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대외 공동대응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BEMS의 보급확대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건축물...
그린데이터 인증제도는 범국가적 이슈인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전력 수요가 큰 데이터센터 전력운영 환경의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주도해 진행하고 있다. 그린데이터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유석 SK C&C 인프라 운영본부장은 “미국에 실리콘밸리, 일본에...
이는 KT가 보유한 빌딩에너지관리 및 시설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건물관리 컨설팅·용역사업 추진과 건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진단사업에 진출해 토탈 컨설팅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기계설비공사업 등 건설업’을 신규 역점으로 본격 추진키로 했다. 역시 클라우드 기반 BEMS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BEMS는 통신사가 보유한...
이는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연결된 것으로, SK텔레콤은 현재 빌딩 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는 ‘클라우드 벰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벰스’는 에너지 설비를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내부 전력망을 지능화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SK텔레콤이 본사 건물에 적용한 결과 기존 대비 7.2%의 전력 소비를 줄여 연간...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BRP)’은 건물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부분을 고효율에너지설비로 개선하여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에너지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KCC는 서울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최대 20% 인하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기능성 창호를 집안에 설치할 수...
삼성전자는 중국 쑤저우 공장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성과로 지난 7월 중국 정부로부터 친환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BEMS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으로 중국 정부에서 친환경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BEMS 구축에 소요된 비용 일부를 보전받고 에너지 절감액 만큼 세금감면 혜택도 받게...
서울시병원회는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열악한 병원을 우선 선정하고, 서울시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기 저리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한다.
또 서울시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과 신재생에너지설치사업 등의 행정과 재정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병원회의 의식 있는 동참을...
서울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대출금리보다 낮은 국내 최저금리를 유지하고 최대 20억원까지 22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특별융자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건축주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융자이율은 정부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정책자금(연 2.75%)보다 낮은...
정부는 또 부처별로 중복됐던 지방자치단체 발광다이오드(LED) 보급사업은 지식경제부로 일원화하고 에너지 절약제품을 구입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지경부의 탄소 캐시백 제도는 환경부의 ‘그린카드’로 통합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민간건물도 LED 또는 고효율 조명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재원 배분구조도 바꿔 폐기물과 바이오 분야는 제품개발ㆍ보급 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