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은 2019년도 단체협약(이하 단협) 갱신 교섭을 통해 ‘단협 프레임 혁신’에 합의했고, 그 방식에 따라 진행해 온 단협갱신이 완전히 타결됐다.
이번 단협은 지난 2일 단협 갱신 첫 교섭을 시작한 이래 3주 만에 잠정합의안이 도출됐고, 25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77.56%가 찬성하면서 완전 타결된 것이다.
이미 이 회사는 올해 초...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공공일자리 확충이 불가피하다"며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공공일자리 비중이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한다. 우리 정부가 늘리려는 공공일자리는 소방관,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자리"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잠정)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세종청사)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소비재, 新수출유망품목으로 적극 육성
△新수출동력·소비재분야 현장 수출활력 제고 밀착 지원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출범
30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30 국회수소충전소 착공식(국회)
△산업부 차관 10:30...
신영증권과 맺은 ABCP(자본담보부 기업어음) 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오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기 때문이다. A씨가 부서에서 ABCP를 통해 운용하는 자금은 계약당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2000억 원에 달한다. 회사를 통해 신영증권이 부당하게 올린 수수료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4일...
세부조항을 확정하게 되면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입금협상 갱신에 최종 합의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비정규직 없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 측의 통 큰 결단에 노조가 공감했고, 노사간의 많은 대화 끝에 이 같은 임금협상 잠정안에 상호 합의하게 됐다”며 “향후 세부조항에 대해서도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해 직원들의...
이들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임금협정과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이 지난 11일 최종 결렬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경기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바 있다.
경기자동차노조 관계자는 “저임금 구조로 버스노동자들이 장시간 초과근로에 내몰려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라며 “서울버스의 80%에 불과한 임금이 대폭 인상돼야 한다”고...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한다.
문 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주요 법안의 심사 경과 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8월 임시국회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도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내용은 교섭단체 간 협의해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임차인의 영업권 보장을 위한 ‘계약갱신요구권’ 주기를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자는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나 바른미래당은 10년을, 한국당은 8년을 주장하고 있다”며...
먼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수레시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조기성과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국 정부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핵심적인 관심 분야에 대한 조기성과 도출에 합의했다. 조기성과에는 인도의 망고 등 농수산품과 우리의 석유화학제품 등에...
여야 4개 교섭단체의 민생입법협의체가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각 당의 우선 민생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오후 머리를 맞댔다. 여당은 상가건물임대보호법 등 각종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댓글조작방지법 등 이른바 ‘드루킹 방지법’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의체는 각 당의 관심 법안을 이날 오후...
여야 4개 교섭단체의 민생입법협의체가 28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21일 머리를 맞댔다.
이는 ‘각당의 관심법안 처리를 위해 민생입법협의체를 운영한다는 여야 원내대표들의 18일 합의에 따른 것으로, 각 당의 관심법안은 23일 오후 3시까지 교환하기로 했다. 다음 협의체 회동은 24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2018회계연도 지출예산 서명식에서 한미 양측이 협정 갱신을 마무리하는 데 “매우 근접했다”며 “우리는 훌륭한 동맹과 훌륭한 합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양한 나라들과 무역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한국과의 무역 협정 개정이 임박했다고...
이 총재는 “갱신된 내용은 현재와 동일하며 기간은 3년, 금액은 3600억 위안(약 61조794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한중 당국은 10일 연장 사실을 즉각 밝히지 않았다. 한국은행은 “연장을 향해 교섭 중”이라고만 언급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 배치를 강력히 반대하는 중국 지도부가 18일 시작하는 당대회를 앞두고...
SK이노베이션이 12일 오전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2017년 임금교섭 및 단체협약 갱신교섭(임·단협) 조인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임단협에서 SK이노베이션 노사는 △국내 최초로 임금인상률을 물가에 연동 △기본급 1% 사회적 상생에 기부 △역량ㆍ생산성과 생애주기에 기반한 SK식 임금체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노사는 8일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노사 관계를 골자로 하는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교섭(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3.5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매년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한국은행 발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올해부터 적용됨에 따라 올해...
무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의장께서 법안이 많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문제의식을 전달했다”며 “여야 교섭단체가 각 간사단에게 무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내 4당이 한 목소리로 내걸었던 주요 공통 공약은 총 62개다. 전혀 이견이 없는 법안은 15개로 좁혀진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교육위원회...
아울러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대등하게 교섭할 수 있도록 집단적 교섭제도를 도입하고, 모든 상가 세입자에게 10년 계약갱신을 보장하는 가운데 임대료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월 임대료는 물가상승률의 2배 안으로 제한한다는 구상이다.
심 대표는 “중소상공인이 실패의 두려움 없이 기업을 하고, 자영업자가 마음 편히 장사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2월 임시회에서 ‘소득은 올리고 생활비는 줄이는’ 민생개혁법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득향상 3법이란 △최저임금 하한선을 전체노동자 정액급여의 50% 이상으로 인상 △통상임금 산입범위 근거 명확화 및 동일노동동일임금 명문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