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만돌마을은 '황금밭인 우리의 갯벌을 지키자'라는 주제 아래, 매월 2회 주민 주도로 꾸준히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한 줍깅 활동도 통해 한 해 동안 7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버려진 어망과 폐자재를 활용해 테이블, 의자, 전등 등을 제작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검은머리갈매기는 갯벌이 넓은 간석지나 매립지 등에서 다수가 번식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집단으로 방어 행동을 보여 그간 서식 번식 개체군의 정밀한 개체수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올해 5월 검은머리갈매기의 국내 핵심 번식지인 송도신도시 매립지에서 다수의 드론을 이용, 개체수를 정밀 항공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정밀 항공 조사는...
순천갯벌에서 개최
△제16차 국제해사협의회 및 IMO 전문가위원회 개최
8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 성과공유회
△세계 최고 스마트 항만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9일(금)
△해수부 장관 10:00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웨스틴조선) 15:00 원양업계 간담회(서울)...
민관이 손잡고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갯벌의 탄소흡수력이 최대 70%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기아 주식회사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울)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추진한다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논의
△영광굴비 전통제조공정 현대화로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수상
△선박 테러 및 해적행위 대비 역량을 최고로
2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1:45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여수) 14:30 해양수산인재 육성의날...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을 포함해 총 33곳(해양생물보호구역(2개소), 해양생태계보호구역(16개소), 해양경관보호구역(1개소), 습지보호지역(14개소))이 지정됐다. 해양보호구역은 서울시(605.25㎢) 전체 면적의 2.98배 수준인 약 1802.5㎢다.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작년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에 이어 동해에서 지정되는...
한 달여간 지난 9월 10일 강화도 갯벌 인근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이 실종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2022년 6월 27일 밤 11시경 서울 강서구 가양역 부근에서 20대 여성 B씨가 실종됐다. 경찰은 CCTV 동선을 확인하고 인근의 한강을 수색했으나, 실종 당일 밤 11시경 가양대교 중간에 서 있는 B씨의 모습이 찍힌 버스 블랙박스 모습 외 단서는 찾을 수...
이를 통해 2021년 국내 갯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최대 49만 톤에 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다만 이번 국가통계에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1만1000톤, 2020년 기준)을 먼저 반영했다.
해수부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블루카본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염생식물이 자생하지 않는 연안습지(비식생 갯벌)나 해조류 등 신규...
이와 관련해 최근 인천 강화군의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A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A씨의 외사촌은 “혹시나 해서 해양 경찰서에 전화해 물어봤다. DNA 결과가 나올 때까지 누구인지 알 수 없다더라”며 “발견된 옷은 동생(A씨)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하반신...
특히 갯벌 체험, 죽방렴 멸치 잡기 체험, 공예 체험 등 각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어촌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평소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배너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부담 비용은 1인당 8만...
추석 당일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이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일 가능성이 제기돼 관계기관이 유전자(DNA) 분석에 나섰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추석일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다.
이 시신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1시 46분께...
갯벌 염생식물 군락은 2025년까지 15㎢, 2030년까지 105㎢를 복원하고, 바다숲은 2025년까지 385㎢, 2030년까지 540㎢를 조성한다.
국가어항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 신항, 부산항 신항, 광양항 등 주요 국가무역항을 수소 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키우는 수소 항만 조성 방안을 2024년까지 마련한다.
또 한반도 인근 해역의 이상현상 감시를 위한...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6분경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의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이 신원미상의 신체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시신 일부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이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상당히 부패한 상대로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 1시간 반쯤 뒤인 같은 날 오후 3시...
시흥 갯골생태공원
서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시흥 갯골은 서해의 바닷물이 뭍으로 들고 나면서 생긴 움푹 파인 물길이다. 갯골생태공원은 갯골을 감싸고 조성됐는데 염전체험장, 소금창고, 갯골생태학습장, 탐조대, 사구식물원 등 볼거리가 다채롭다.
2012년...
'감태김'은 서남 해안 청정 갯벌에서 오직 손으로만 채취한 자연산 감태로 만들었고, 달콤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친환경(ESG)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지구를 생각한 바삭한 김'은 포장지 크기까지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도시락김 대비 66% 절감한 제품이다. 또, PLA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만든 생분해...
같은 맥락에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5건 중 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지정)', '한국의 갯벌(2021년 지정)' 등 2건에 불과한 현실도 아쉬운 지점으로 꼽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박경립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동안 소홀히 다루어졌던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가치를 다른 문화유산과 동등한 위치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유산’...
△해양 쓰레기, 기름 등의 오염으로부터 갯벌 등 블루카본 자원 보호 △폐어구,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 △선박 및 해양시설의 오염물질 유출 사고 예방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과제 또는 관련 경험 등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 부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또 "미래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기술을 개발하고 갯벌복원 확대 등 탄소 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해상풍력에 대한 어업인들의 우려와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동해상에 첨단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구축하고 중국 불법어업 대응을 위해 대형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배치하고 후쿠시마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