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의 수업료 등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사업’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에 신규 편성된 320억 원과 17개...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국내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맞춰 시범 도입한 안전 거리 확보 라인 부착 운영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아동 및 모성 보호가 필요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선택적 재택 근무도 4월 개학일에 맞춰 연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개강·개학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달까지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앞으로 개학까지 보름 남았다. 이미 세 번이나 연기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다만 “추가개학 일정과 대입 일정 연기 등과 관련한 방안에 관해 다각도로 고민한 자리일 뿐 정책적으로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가을학기제’도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월 신학기제’ 대신 ‘9월 신학기제(가을학기제)’로 전환하자는 관련 청원이 5건 정도로 이날 오전 기준 총...
CJ 오쇼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연기, 전 세계적인 감염 확대 양상 등을 고려해 현재 시행 중인 비상 재택근무를 4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TV 홈쇼핑 생방송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자택에서 노트북 컴퓨터 및 메신저·SNS·유선을 활용해 근무해오고 있다.
재택근무...
접수한 이들 중 시험일이 변경돼 시험을 치를 수 없는 응시자는 접수 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텝스관리위원회 측은 “이달 28일 시험을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개학 추가 연기 탓에 시험장으로 사용할 시설 대여가 거의 불가능했다”며 “전국단위 시험을 치를 여건이 마땅치 않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개학을 23일에서 다음 달 6일로 2주 추가 연기하면서 온라인 강의도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교무회의 결정에 따라 다음 달 13일부터 대면 강의를 한다”면서 “실험ㆍ실습 중심 학과의 경우 종강을 2주 더 연기해 이후 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도 온라인 강의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클라썸과 클래스팅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학부형과 학생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준다.
토스랩, 콜라비팀, 구루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자가격리 등으로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직장인들과 기업을 위해 온라인 재택근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란다는...
현재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대한 1차 소독을 완료했으며 3차 개학연기에 따라 개학 이전까지 2차 소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도 여전히 운영 중인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서울시의 영세학원 긴급 융자지원을 지속 홍보하면서 시교육청을 통해 휴원을 지속 권고하고 시설 방역 소독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영세학원을 비롯해...
◇청년 크리에이터 10인…개학연기 초등생 체험수업 콘텐츠 제작
서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활동 기회가 줄어든 청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시는 1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개학연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마술, 노래,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수업 콘텐츠 ‘방구석 배움교실’을 제작했습니다....
더욱이 전날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되자 더는 문을 닫고 있을 수 없다며 개원에 나서고 있다.
교육부는 대형 학원을 위주로 국세청·경찰·소방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예고하는 등 휴원 압박을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재차 당부하고 “(휴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대책을 강구하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개학연기 조치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주요 감염원이 될 우려가 있고 학생에서 시작해 가정으로 사회적 전파될 우려가 높다고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고려해 휴업 기간, 개학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대입...
재택근무와 개학연기로 집콕족들의 스마트폰이나 PC 이용 시간이 늘면서 눈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눈 피로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건강한약속 바른’은 장시간 스마트폰과 PC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아스타잔틴’을 선보였다.
바른 루테인아스타잔틴은 눈 건강을 위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우려되면서 총 5주가 미뤄졌습니다.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루는 이유로 교육부는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아 현시점에서 2...
점심시간, 자율학습 시간에는 공부를 독려하기 위한 추가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4월 2일에 시행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을 대신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국 모의고사도 서비스된다. 시험 응시뿐 아니라 성적 처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성마이맥은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돼 개학연기로 혼란에 빠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 강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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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8320명·사망자 81명…서울·경기 확진자 43명 늘어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 늘어나면서 총 81명이 됐다. 새로 발생한 환자 81명 중 12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그러나 학교들은 2주일 추가개학연기에 따라 수업일수 10일을 줄여야 한다.
이에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개학연기 4∼5주차에 휴업하는 일수인 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고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라"고 권고했다. 더불어 줄어드는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이수단위)도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개학...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 가운데, 유치원 수업료 납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연기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