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 과장은 “현재 해외 건설시장은 민자사업의 해외판이라고 할 수 있는 투자개발형사업 형태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본 조달과 사업개발 등의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부족해 사업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거나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토부는 또 파라과이, 스리랑카,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정부 간 협의를 통한 수의계약(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정부의 단순 수주지원 방식을 벗어나 KIND를 중심으로 한 투자개발사업 확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인프라의 경우 단순 도급형 사업수주에서 벗어나 국내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수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공항‧항만 등 신규 개발산업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은은 주요기업의 구조조정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우조선은 주요국가 기업결합신고를 완료하고...
이밖에도 △알고리즘매매 관리체계 구축 △해외합성ㆍ액티브ㆍ인컴형 ETF 상품 개발 △해외주가지수 및 원자재(원유ㆍ천연가스ㆍ금 등) 관련 고배수(±3배) ETN 상장 △실물자산기반 해외상품 국내 상장 △공공개발형 리츠 상장요건 완화 △세제환경 개선 등도 추진한다.
알고리즘 매매에 대해서는 “지난해 메릴린치 사건 등 불공정거래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그는 “최근 해외 인프라 시장은 국가 간 수주경쟁의 심화·재정 위주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의 전환 등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원활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사업발굴부터 금융지원까지 수주 단계별 지원체계를...
또 “영세 도심산업이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고 개발도 진행되도록 하는 순환적 재생 방식을 통해 인쇄, 조명, 도기 등 도심산업을 키우고 도심 공동화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거창한 청사진이나 전략 과제보다 쓰레기, 불법주차 등 불편함을 해결하는 생활구정을 통해 구민 신뢰를 얻겠다”며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형 중구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건설사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최초로 선진국 PPP 인프라 시장을 개척한 사례”라며 “우리 기업이 EPC 계약자이면서 지분투자자로도 참여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사업에 수은이 참여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개발형사업 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치열한 경쟁에 고전하던 국내 기업의 선진국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선진국 프로젝트 수주에 우위를 점하고 해외 프로젝트 수주의 활로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 제공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전공대는 미국의 코넬텍, 프랑스의 에꼴(Ecole) 42처럼 창업·연구개발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코넬텍은 기업 공동 산학공간 제공, 기술기반 창업교과 등으로 학생이 한 공간에서 연구·교육·사업화·스타트업을 경험하며 이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에꼴 42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비·교수·교재 없이 학생 주도 프로젝트...
인프라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경협증진자금의 첫 승인 사례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여한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은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있어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개발형 사업이 증가하고 있고 외국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의 지속적인 지원이...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수요 예측 흥행을 통해 SK건설의 기업 가치가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SK건설은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연이어 해외 개발형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개발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공 중심의 단순 도급사업에서 기획ㆍ금융ㆍ조달ㆍ설계ㆍ시공ㆍ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투자 개발형 사업을 확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진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리츠 자산관리회사 ‘투게더투자운용’에 대한 예비인가를...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을 보면 △주택건축사업 부문(2조6270억 원) 61.6% △플랜트사업 부문(7616억 원) △토목사업 부문(6736억 원) 15.8%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1995억 원) 등 4.7%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사업과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이 좋은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신탁사가 사업비를 대거나 준공을 책임지는 등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형 신탁사업과 부동산의 담보가치를 보전해 주거나 분양사업을 지원하는 관리형 신탁사업으로 나뉜다.
교보생명은 이번 지분인수로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담보신탁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진출 등을 통해 이익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쌍용건설,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여 개 해외 진출 건설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IND의 설립 후 성과 및 향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건설사로부터 해외 진출 시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구...
SK건설이 영국 런던에서 마수걸이 개발형사업을 따냈다. 국내 건설사가 서유럽에서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펼치는 최초 사례다.
SK건설은 런던교통공사(TfL, Transport for London)에서 발주한 실버타운 터널(Silvertown Tunne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SK건설은 호주의 ‘맥쿼리’, 스페인의 ‘신트라’...
개발지원공사(KIND)가 정부의 출자를 받아 1000억 원을 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자금운용은 KB자산운용이 담당한다.
본격적인 펀드 출범을 위해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IND와 KB자산운용,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국내 공제회 간 투자 약정식이 개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2019년도 제3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위탁개발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한 곳인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는 재정 투입 없이 위탁개발 방식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 주거 취약계층 정주여건...
특히 산업부는 에콰도르 측에 '1단계 130Km 해안선철도 프로젝트 사업개발’ 등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스타브락 알 쇼우크 이라크 건설부 차관은 이라크 재건사업 현황 등 건설 산업 동향과 스마트시티 진출 방향을 발표했다.
아울러 에콰도르, 모잠비크 등의 발주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