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박사방 이인자 격인 ‘부따’ 강훈(21)과 함께 2019년 피해자 3명을 협박해 나체사진을 찍게 하고 전송받은 혐의(강제추행)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조 변호사는 이은해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공범인 조현수(30)가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늦었지만 정의가 실현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입증에 실패할 수 있다는...
27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종민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 외부 계단에서 여성 2명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힘찬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외국인이었다.
여성 2명은 피해를 입은 직후 경찰서를 찾아가 직접...
25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준강제추행과 감금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제주시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20대 여성을 인근 모텔로 끌고 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A 씨가 비틀거리는 피해 여성을 끌고 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범행 10분여 만에...
또 공소사실에 기재된 객관적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피고인은) 이미 이 중사 강제추행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국방부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조작된 녹취록을 통해 특검이 시작됐지만, 기소 내용은 이 중사 사건 처리와 무관한 검사에게 전화 한 통으로 기소했다는 게 전 실장 측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으로 김근식은 계속 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16일 출소를 하루 앞둔 김근식을 2006년 당시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구속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19일 오후 2시 김근식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심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16일 출소를 하루 앞둔 김근식을 2006년 당시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구속했다.
이를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강제추행·사기 등)로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42년형이 확정됐다.
현재는 박사방 이인자 격인 ‘부따’ 강훈(21)과 함께 2019년 피해자 3명을 협박해 나체사진을 찍게 하고 전송받은 혐의(강제추행)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기소 건을 병합 심리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부하 여성 장교가 해군에서 A 소령으로부터 여러 차례 추행과 성폭행을 당했고, 이 사실을 B 대령에게 보고했는데 B 대령은 이를 빌미로 피해자를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 의원은 “고등군사법원은 이 사건의 B 대령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 행위가 팔을 누르고 강제했지만 피해자 항거불능상태까지는 아니었다는 이유에서였는데 대법원은 ‘지위복종관계에서 팔을 강제로...
이번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김근식이 수감되기 이전인 2006년께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근식을 고소한 피해자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건이 2006년에 벌어졌고 범죄 종류 역시 미성년자 성폭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소시효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김근식이 출소하더라도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이번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김근식이 수감되기 이전인 2006년께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근식을 고소한 피해자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건이 2006년에 벌어졌고 범죄 종류 역시 미성년자 성폭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소시효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김근식이 출소하더라도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앞서 강지환은 2019년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촬영하던 중 외주 스태프인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혐의가 알려지면서 강지환은 드라마에서 즉시 하차했고, 20회 중 강지환이 촬영한 12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8회분은 다른 배우가 대체 투입돼 촬영을 가까스로 마쳤다.
이후 ‘조선생존기’...
이들은 마약을 팔고 여성을 강제 추행하는 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던 과거의 생활을 미화하고 무용담처럼 늘어놓고 있다. 이들 영상의 조회 수는 수천 회에서 수십만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폭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인터넷방송 진행자 A 씨는 8월 방송에서 “살인 오더(명령) 떨어졌으면 움직여야 한다”며 “조폭은 명령 하나에 죽고 사는 것 아니냐”고...
강제추행 혐의…이예람 중사 극단선택1심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징역 9년2심서 7년으로 감형…大法, 형량 유지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25) 전 공군 중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한 항소심 형량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9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중사의 상고심에서 군인 등...
한편 A씨는 지난 7일 오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고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해 가장 꼭대기 층인 18층까지 강제로 데려가는 등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18층에서 다른 주민과 마주치자 도주했다가 피해자의 신고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귀가 중인 B양을 지켜보다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에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서울종로경찰서는 A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세종문화회관도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 씨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면직 해임 처분을 내렸다. A 씨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피해자의 진술 일관성이 부족하다며 정 전 회장의 강제추행·유사강간 혐의를 무죄로 본 1심 판단 역시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정 전 회장은 2015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서울 언남고 감독 시절 학부모들로부터 축구부 운영비 등 명목으로 총 149회에 걸쳐 약 2억2300만 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정 전 회장은 성과금 명목으로 5차례에...
15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1월경 집에 놀러 온 의붓딸의 친구 C양를 성폭행하고 자신의 의붓딸 B양 역시 2013년 성추행 및 2020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됐다.
두 피해 여중생은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중사에게 강제추행을 당하고 두 달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군 부실 수사와 수사 무마 등에 대해 100일간 수사를 했다. 수사 끝에 이날 전 실장 등 7명을 기소했다.
전 실장은 부실 초동 수사 의혹 핵심 인물로 꼽혔다. 특검팀은 전 실장에 대해 수사 정보 유출과 관련한 일부 수사 개입만 밝혀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면담강요) 혐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심리 부검에 따르면 피해자가 이전에 없던 자살위험이 강제추행 직후 발생해 급격하게 고위험군에 이르렀고,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전입 뒤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2차 가해를 경험하며 심화한 좌절감과 무력감으로 자살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방부 검찰단 수사 당시 공무상비밀누설로 입건 후 ‘혐의 없음’ 처리된 군무원 양 씨에 관한...
특검 수사 결과 △20비행단 대대장과 중대장(피해자의 직속 상급자들)의 피해자 사망 전 2차 가해 등 범죄 △피해자 사건을 송치 받은 20비행단 군 검사의 직무유기 등 범죄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한 전 부사관의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범죄 등을 밝혀냈다.
또한 국방부 검찰단 수사 당시 공무상비밀누설로 입건 후 ‘혐의 없음’ 처리된 군무원 양 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