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부장 임광호)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모(58)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함께 내렸다.
앞서 문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 B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문씨는 “B씨가 먼저 욕하고 때려서...
또한 제이세라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8월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상태에서 성범죄를 당했다며 A씨 상태로 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제이세라는 이날 SNS를 통해 “저는 수면제와 술기운에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 가해자가 제 숙소로 찾아와 성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도 제...
유튜버 김용호(45)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9월 말 김용호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2019년 7월께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김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가 제출한 영상에는 김씨가 A씨를 안고 입을 맞추려는...
대법원 2부(재판장 이동원 대법관)는 2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전자보석을 직권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보석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됐다. 구금으로 인한 가족관계 단절을 막고 자기방어권 등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려는 취지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징역 1년9개월을 선고받아...
조 전 코치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약 30차례에 걸쳐 심석희를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근 2심에서 징역 13년이 선고됐다.
한편 심석희는 최근 동료 선수를 비하하고 승부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선수 라커룸을 의심케 하는 메시지 역시 추가로 알려지며 논란을 더 했다. 이에 심석희는 “죄송하다. 하지만 고의...
그간 장 중사는 강제추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보복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협박이 아닌 '사과'를 위한 행동이었다며 줄곧 부인해왔다.
조사 과정에서 추행 당일 차량에서 내린 이 중사를 쫓아가 '미안하다', '없던 일로 해달라'라는 취지의 말을 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 '하루종일 죽어야 한다는 생각만 든다'는 문자를 보낸 것도 알려졌다. 이에 검찰단은 이런...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는 2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끝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징계를 받은 10명 중 6명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청 심사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청심사제도는 공무원이 징계처분이나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에 이의를 제기하면 심사하고 결정하는 행정심판제도의 일종입니다.
신입...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방혜미 판사는 28일 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된 조주빈과 강훈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조 씨와 강 씨는 공모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서 조건만남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강 씨에 대해서는 "조 씨와 공모해 피해자들을 협박해서 신체를 촬영하도록 한 뒤 이를 조 씨에게 전송하도록 하는...
그러나 강지환은 2019년 7월 9일 자신의 집에서 드라마 ‘조선생존기’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외주 스태프 1명을 강제추행하고 다른 외주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산타클로스는 강지환 측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고 이후 출연료 전액과 위약금, 손해배상금 등 63억 8960여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조씨는 성범죄와...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복역하다가 출소 3개월 만에 또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씨는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성폭력 범죄 특례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은 전자발찌 부착이 가능한 죄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강제추행은 전자장치 부착 명령 대상 범죄에...
등을 매우 곤란하게 했다”며 “일부라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2018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1일 여성을 추행해 다치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2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어.
피의자 A 씨는 지난 16일 밤 10시 40분께 음주 후 알몸으로 공유형 전동킼보드에 올랐어. A 씨는 체포 후 검찰 조사에서 “문득 옷을 입지 않고 킥보드를 타보고 싶었다”며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이러한 추태를 저질렀다고 해.
광주...
그래야 안전한 사회 안전망이 생긴다"고 밝힌 적도 있다.
양 씨는 6월 15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주거지에서 아이를 1시간가량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양 씨가 아이를 강간하거나 강제 추행하기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양 씨가 범행 2주 후 손녀와 딸의 근황을 묻는 장모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지난 6월 15일 새벽 술에 취한 양 씨는 자신의 집에서 20개월 된 정 씨의 딸을 이불로 덮은 뒤 1시간가량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정 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숨겼다. 시신은 7월 9일에서야 발견됐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양 씨는 살해 이전에 아이를 강제 추행하고 강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을 감춘 뒤 정 씨의...
주거침입 전 성범죄 실행에 착수했으면 주거침입강제추행죄 등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먼저 주거침입이 이뤄진 후 성범죄로 이어져야 하고, 순서가 바뀌면 경합범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 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4) 씨에게 총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더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2018년에 자신에게 인사하지...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문광섭 부장판사)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3인만으로도 범죄단체 조직죄는 성립할 수 있다”며 1심과 같이 강 씨와 조 씨 등을 범죄집단으로 인정했다.
박사방의 '2인자'로 알려진 강 씨는 2019년 9∼11월 조 씨와...
19일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 김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올해 2월 20일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총학생회 여성 임원을 껴안고 얼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여성 임원을 폭행한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방송대는 자체 조사를 통해 김 씨의 중징계를 논의했으며 이달 말 단과대 교수...
앞서 조 씨는 자신의 제자이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처음 성폭행을 시도한 2014년에 심석희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인 미성년자였다.
이후 조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