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식품사업부문 대표와 김근영 식품생산본부장(부사장),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햇반’ 출하식 행사를 열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 공장에 2020년까지 5400억원을 투자해 K-Food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강신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신현재 대표이사와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원급 경영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명의 박사급 R&D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임원진과 함께 지난 1일 미국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열린 ‘한미학술대회 2018’에 참석해...
9km를 걸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20회까지 25만6586명이 지원했으며, 2857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그동안 걸은 누적 거리는 1만1454km로 서울과 부산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식자재 유통 기업 CJ프레시웨이도 협력할 예정이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HMR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해 케어푸드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재현 회장의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토대로 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누구나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 대표는 수제 맥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매월 임원 3명을 선정해 30명 이상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 상무가 커피 로스팅 클래스, 송수진 BIO전략기획담당 상무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명품’ 해설투어를 각각...
신현재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임스타그램’ 행사에서 직원들과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강신호 대표는 지난 10일 직원들과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움이나 희망사항 등에 대해 편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고...
이용진·한일주 각자 대표로
△금호타이어, 파업으로 24일 생산 중단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외부투자유치 이후 국내 기업 투자제안 없어”
△SK “자회사 SK E&S,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일부 매각절차 진행”
△KTH, 대표이사 변경… 오세영 → 김태환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조회공시]뉴보텍, 경영진 횡령 혐의 구속 수사설 및 내용
결정했다”며 “매각금액 약1조3000억 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해 안정적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가공식품 사업에서 미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지역의 설비, 영업력, 제품 등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은 “건설 중인 충북 진천 스마트팩토리에 5400억 원을 투자해 인프라 구축과 핵심기술 내재화를 추진 중”이라며 “독자적 기술력을 활용해 생산 융복합 기반의 글로벌 식품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기술력뿐 아니라 마케팅도 현지인 분석을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현수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인기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약 40% 성장한 1조5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강 회장은 지난 1월 강신호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공식적으로 물려받아 회장직에 오른 지 7개월 남짓 지난 시점에 전격적으로 구속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강 회장이 도주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지 않고, 그동안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주요 제약사 오너가 구속된 사례가 없었던 만큼 구속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강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강중희 회장의 장남 강신호 회장이 독일 유학 시절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내 만든 '박카스'는 1966년 5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1992년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동아제약은 1973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까지 이르렀다.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는 뛰어난 현금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동아오츠카의...
일각에서는 올해 초 강신호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에게 경영권을 승계받은 강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40~50대로 일괄 선임하자, 적잖은 잡음이 일며 이 사건의 확산을 초래했다는 시각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3월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 의혹을 수사하면서 제약사와 병원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여왔다”며 “여기에서 동아에스티가...
강 회장은 지난 35년간 그룹을 이끌어왔던 강신호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을 책임져왔다. 오랜 기간 지속된 부자간 경영권 분쟁을 가까스로 마무리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강신호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에 오른 4남 강 회장은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후 주요 계열사 사장을 거치며 경영수완을 발휘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그룹...
옛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3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는데, 이때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부회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강신호 회장은 2달 뒤에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