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최근 2년간 '북고남저'현상으로 강남북간 집값 격차가 크게 줄었고,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노원구가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이번주 마이너스 변동률로 돌아서면서 강북지역의 상승세가 꺾이고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북 대표 3구의 아파트 가격은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정점을 보였던 지난 2006년 말 3.3㎡당 최저 1648만원에서 최고 2661만원의 차이를 보였지만 올해 강북 아파트의 강세에 힘입어 7월 현재1164만원~2299만원으로 격차를 좁혔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으로 불리는 강북 3구는 올 들어 높은...
결국 105㎡ 아파트를 기준으로 2007년 7월 당시 강남북 아파트(강남권 8억9천만원, 강북권 3억1천만원)값 격차는 5억8천만원까지 벌어졌지만, 현재(강남권 8억8천만원, 강북권 3억5천만원)는 5천만원 정도 좁혀진 5억3천만원 정도다.
한편 강남북 아파트값 차이가 가장 컸던 때는 아파트 값이 폭등하던 지난 2006년 11월로 그 차이가 1천9백27만원에 달했다.
지난 1.11 부동산대책 이후 줄어들었던 서울지역 강남ㆍ북의 아파트값 격차가 5개월 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13일 서울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구)과 비강남권 21개구 평당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6월 현재 강남권의 평당매매가격은 2908만원으로 지난주대비 3만원이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권을 제외한...
이는 1926만원으로 역대 최고로 격차가 벌어졌던 지난해 11월에 비해 6%가량 줄어든 수치다. 당시 강남권 평당 평균 매매가는 2802만원, 그리고 강북권은 87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지난 1월 최고 2858만원까지 올라간 이후 이달까지 64만원 하락했다. 반면 강북권은 지난해 11월 876만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5개월간 평당 85만원이...
부동산 가격 불균형과 상권 규모 등에 따라 서울 강남북 자치구 간 지방세수 격차가 최대 1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지방세수(재산·면허·사업소세)는 올해 예산상 2274억7000만원으로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초구(1180억7000만원) ▲송파구...
강남권과 강북권 아파트값 격차는 2003년 9월 최초로 1000만원을 넘었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인 2003년 2월에는 강남권(평당 1430만원)과 강북권(660만원) 평당매매가 차이는 770만원으로 1천만원을 넘지 않았다. 그런테 같은 해 9월 최초로 강남북 집값 차이가 1천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참여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