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7 한국파이프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훈 회장은 “올 상반기 강관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북미에서 비롯된 유정용 강관 통상 문제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부가가치와 진입장벽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북미 지역 외 송유관 시장을 적극적으로...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7월 무역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한 세아베스틸의 7월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0%, 31.6% 증가한 1980만 달러, 2.5만 톤으로 추정된다”면서 “상반기 물량과 금액 모두 40% 이상 증가했던 수출 성장세가 7월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분석했다.
2분기 본사 기준 스프레드는 50만 원...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만 달러로 미국의 한국차 수입액(16억8000만 달러)의 9배에 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자금 규모만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실제 지난 5년간 한국차의 대미 수출은 연평균 12.4% 느는 데 그쳤으나 미국차의 한국 수출은 연평균 37.1% 증가했다.
특히 관세가 완전 철폐됐던 지난해의...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54억9000만달러로 미국의 한국차 수입액(16억8000만달러)의 9배에 달한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금액을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실제 지난 5년간 한국차의 대미 수출은 연평균 12.4% 느는데 그쳤으나 미국차의 한국 수출은 연평균 37.1% 증가했다.
특히 관세가 완전 철폐됐던 지난해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4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최종 판정을 통해 마진율을 인상한 바 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철강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미국 철강업계와 정치권은 공청회에서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의 덤핑으로 안보에 중요한 철강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즉각적인...
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관련 부처, 주요 업종 대표 협회와 제3차 수입규제협의회를 열고 비관세장벽 등 수입규제 대응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철강업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수입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철강후판 등 신규 조사 중인 품목 뿐만 아니라. 유정용 강관(OCTG) 등 이미 규제를 받는 품목의 연례재심에도...
그의 지적은 ‘제네시스’가 2014년 미국 고속도로보험 안전협회(IIHS)에서 실시한 충돌실험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전 부문 만점을 받는 계기가 됐다.
그는 품질 관리 체계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부임 첫해인 1999년 생산·영업·AS 등으로 나뉘어 있던 품질 관련 기능을 묶어 품질총괄본부를 발족시켰다. 한 달에 한 번 품질경영회의도 열었다. 물론, 회의는 정...
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2017년 제1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수출 시장 다변화로 신규 시장 개척 △경쟁소재 대응 기준강화를 통한 제도개선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로 정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 신규 시장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주 장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인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6개 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공급과잉 품목들의 사업재편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선제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한화케미칼과 유니드의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적용을 승인한 데 이어 같은...
정부가 철강ㆍ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 후판, 강관이나 석유화학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분야에서 인수·합병(M&A)과 설비 감축을 유도한다.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첨단 철강 고로 개발이 추진되며 석유화학 납사분해설비(NCC)는 원가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정부는 3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보고서에는 선박 수주 급감에 따른 수요 감소로 후반의 생산 조정 검토 필요하며 강관은 경쟁심화로 인한 기업간의 자발적 재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관점에서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보스톤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컨설팅을 맡은 BCG는...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한국철강협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 4개월여에 걸쳐 작업했던 한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안이 업체들의 반발에 부닥치고 있다.
BCG의 중간보고서 내용 일부가 알려지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를 중심으로 ‘현실과 맞지 않다’는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최종보고서 확정 여부와...
지난해 ‘폴리우레아 도장강관’은 상ㆍ하수도용 파이프 등에 덧칠하는 코팅제를 개발했다.
폴리우레아 도장강관의 부착 강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액상에폭시 도장강관보다 3배 이상 높으며 미국 국립위생협회(NSF61) 조사에서 유해 무기물 및 휘발성 유기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를 만족시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안전을 위한 2015 내지진강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근 강관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내진성능이 우수한 내지진강관의 사용은 지진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지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설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회장에 따르면 강관협의회...
철강제품의 경우 미국ㆍ중국 등 설비확충, 유가하락에 따른 유정용 강관 수요감소, 주요국의 수입규제 움직임 등으로 수출여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다. 또 세계시장 공급과잉으로 철강가격 하락 추세로 수출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제품ㆍ석유화학도 유가하락으로 인한 단가하락으로 수출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으며 섬유류의 경우 섬유경기 회복...
동남아철강협회에 따르면 아세안은 지난해 6400만톤의 철강재를 소비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국가의 철강 소비규모는 2018년에는 8000만톤을 웃돌 전망이다. 올해 7~8%에 달하는 고성장을 기록한 이후에도 연간 4~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동남아철강협회의 전망이다.
국내 업체는 동남아 시장 진출에 잰걸음이다. 포스코는 2013년 말 동남아 최초...
6일 한국 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회원사들의 설비 투자액은 총 4조1473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투자내역에 따르면, 일관제철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고로 3차개수(924억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사업(3474억원) 및 제2용융아연도금라인(364억원)에 약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올해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장애인 협회 등 실제 이용자들과 함께 ‘이용자 점검’까지 모두 마쳤다.
특히, 유동인구와 철도이용객이 많은 서울역 하부를 안전하게 관통하기 위해, 공사 전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진단 및 보강공사를 우선 시행하고, 안전한 열차운행과 공사로 인한 철도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개착 특수공법(PRS PRS(Pipe Roof Structure) : 굴착단면에 강관을 압입하여...
또 정부는 우리 철강업계를 측면 지원하기 위해 美 유정용강관 反덤핑 판정에 대한 WTO 제소,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조사에 이어, 중국정부의 보론강 증치세 환급 폐지를 이끌어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 차관은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리 철강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생산구조 구축 FTA 활용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친환경 공정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