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약국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선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홍정익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부분은 향후 위기단계 조정이나 감염병 등급 조정과 연동해 해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숙영 상황총괄반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긴급위원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
이날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해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앞으로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에만 남게 된다. 다만 해당 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많은 장소여서 대중교통에 비해 해제 기준이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OECD 국가 중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남아있는 국가는 지난달 25일 기준 그리스, 말레이시아, 대만...
정부는 1월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이후 일시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월 1주차...
설 연휴 이후인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은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고 있다.
다만 이달 3일부터 최근 6일째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주 추이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의 감염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123곳을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감염 분야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했다.
사업의 평가 기준은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 △감염관리 시설 환경관리 △내부직원 환자·방문객 관리 및 교육으로 총 3개 분야...
당시 수단 국민은 오염된 나일강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했기 때문에 디스토마로 대표되는 기생충 감염에 특히 취약했다. 이에 1994년 수단제약법인은 생산 의약품 1호로 수단 최초의 흡혈충 구충제 ‘디스토시드(Distocide)’를 생산해 수단 각지에 보급했다. 해당 의약품은 이후 30년간 수단에서 필수 치료제로 자리 잡으며 ‘국민의료 약’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의 참여와 지자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아직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
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등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기본적으로는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지만, 이날 서울 신논현역 인근의 한식집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본지와 만난 30대 직장인 A씨는 “괜한 말 나올라 오히려 쓰고 다니는게 편하다”면서 “어차피 날씨도 추워서 쓰는게 더...
하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과 중중·필수의료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국가 공공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경제논리를 적용한 점이다. 공공보건의료는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헌법 36조3항)’라는 헌법 조항을 거론하지 않아도 전국민 건강보험체계에서 국가의 당연한 의무다. 재정절감도 중요하지만 돈 몇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도 마스크 필수 착용 장소에 해당하는데요. 다만 병원의 1인실, 감염취약시설의 사적 공간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실내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인포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광진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대중교통과 의료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광진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대중교통과 의료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광진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대중교통과 의료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