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의협과 함께 의료법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평균 보수는 186만 원으로, 간호사(329만 원)의 56.5% 수준이다. 특히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는 경력과 관계없이 ‘간호사 보조’로 제한돼 있다. 진입장벽 차이로 인해 간호사로 전환도 불가하다. 이런 상황에서 ‘간호사만을’...
반면 대한간호협회 측은 간호법이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것으로,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동안 의사협회 측은 “간호단독법은 간호를 의료에서 분리시켜 분절적, 독자적인 업무영역으로 존재하도록 해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비합리적인 법안”이라고 비판해 왔다. 특히 현행 의료법...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간호본부 심소연·김민경·송미라 연구팀은 파인헬스케어와 공동연구를 통해 AI 욕창 단계 예측 솔루션 시스템 ‘스키넥스’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의료 IT협회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키넥스...
진료처장이었던 2015년 경북대병원 간호사 선발시험 당시 평가위원으로 처조카 서류·면접전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처가와 그렇게 친하게 지내진 않는다”고 말했다. 처조카의 경북대병원 간호사 지원 사실에 대해선 “그 당시에 몰랐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자의 태도에 국민의힘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강기윤 의원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후보 시절인 1월 11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코로나 위기대응 간호사 등과 함께 레벨 D 방호복을 입었던 윤 당선인은 "방호복을 입고 움직여보니깐 불편했다"며 몇 시간씩 일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본인의 검찰총장 사퇴 당시와 후보 시절 어퍼컷 세레머니 사진도 감상했다. 지난달 9일 당선 당시 모습을 본 뒤에는 "이렇게 잠을 못...
문 대통령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의 통화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오늘 통화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윤 후보는 11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을 찾아 코로나19 위기대응 간호사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윤 후보는 간호사들의 현장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레벨 D의 방호복을 입기도 했다.
그는 "2년 넘게 지속하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사분의 희생과 헌신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간호사들께 깊이...
지난달 미국간호사협회(ANA) 역시 “CDC 지침은 시기상조이며, 간호사의 안전에 반하는 경제적 필요에 따른 권고”라고 비난했다.
반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확진자 대부분에게서 증상 발현 후 5일 후엔 전염시키지 않는다는 증거를 기반으로 결정했다”며 “격리 해제 시 해오던 신속 검사는 감염에서 벗어나는 시기를 판단하는 데 있어 더는 신뢰할 수...
대한간호사협회, 대학교 간호학과 등과도 협력해 의료인력이 필요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기간제 의료인력 총 626명을 증원한다.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대응분야 중 업무 피로도가 높고 증원이 필요한 분야에 인력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방역...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70여 개다.
김연수 국립대병원협회장(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이 국가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추가 확보되는 병상의 운영과 유지를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인력과 의료장비가 필요한 만큼 이와 관련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