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가스터빈 혼소발전 및 해외 수소 도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카본코는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설비의 상세설계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10MWth급 설비의 기본설계 및 기술 경제성 분석에 이어서 200MWth급의 대규모 상용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설비의 개념 설계와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태원 회장은 2일(현지시간)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를 만났다.
최 회장은 해상풍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스타스와의 협력 확대를 언급했다. 특히 한국을 허브(Hub)로 양사가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에 진출하고,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수전해기술을 통한 그린수소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했다. 실증운전이 끝나면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된다.
서부발전은 4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한국형 가스터빈을 최초로 점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개발한 270㎿급 한국형 가스터빈은 지난해 4월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안착한 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발전이 가능한 수소혼소터빈과 수소전소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블루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수소플랜트를 올 상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현재 3개의 터빈이 작동 중이다. 조력발전은 해수면의 상하운동을 이용해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스코틀랜드는 북해유전 영향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러나 최근 조력 발전과 해양 에너지 투자가 대폭 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력 관련 회사인 노바이노베이션은 셰틀랜드 제도에 600킬로와트...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GI) 2023’에서 원자력과 가스터빈 관련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PGI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PGI에서는 원자력발전에 관한 관심이...
문 연구원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기반해 수혜 정도를 점검한 결과, 국내 가스터빈 시장에서 연간 약 6000억 원, 풍력 시장에서는 연간 약 9000억 원의 기자재 수주가 기대된다”며 “기존 석탄 발전 수주 물량을 이들이 대체하는 셈인데, 이를 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주의 질적(지속가능성, 성장성, 수익성) 개선과 멀티플 상승도 기대된다”고...
한화임팩트는 수소 혼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발전 기술에 HSD엔진의 제조능력을 더해 이중연료 엔진 생산 등 국제적 탈탄소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HSD엔진 인수가 마무리되면 자체적으로 선박 건조부터 엔진 제작까지 ‘토탈 선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납기, 가격 측면에서의 시장...
두산은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각광받는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440kW...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관은 150MW(F급) 가스터빈 50% 수소 혼소 실증 국책과제 참여, 국내 기술 기반 수소 연소기 개발 및 제작,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실증 부지 제공 및 운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연소기 개발, E1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상용화를 통해 청정 수소 공급을 맡는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미국 합작회사 설립 등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의 빠뜨릭 뿌요네 CEO를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글로벌 풍력터빈 시장점유율 1위 덴마크 베스타스의 최고경영진을 만났다.
앞서 17일에는...
서울시민이 버리는 종량제 쓰레기는 약 3000㎉/㎏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는 이를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와 증기터빈발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회수된 에너지는 117만Gcal이다. 천연가스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빗대보면, 약 16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본 것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이어 박 회장은 협동로봇, 수소드론, 3D 프린팅 등 신사업 분야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세계 일류 후공정 기업을 지향하는 반도체 사업과, 전체 제품 라인업에 대한 기술을 다지고 있는 가스터빈‧수소터빈 분야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그룹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전사와 가스터빈 기술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15일 난방공사는 가스터빈 진단·정비 기술력 증진과 고장 정지 예방을 위해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을 운영 중인 발전사와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대륜발전 등이다.
이번 협약은 난방공사의 화성·파주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우선 현대일렉트릭은 GE의 초대형 풍력터빈 ‘할리아드-X’의 핵심 부품인 나셀과 발전기의 국내 생산을 담당한다. 각종 기자재와 부품 국산화도 추진해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지원한다.
양사는 시장 확대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 그룹의 원자력·SMR, LNG가스터빈, 수소, 로봇 포트폴리오는 격화하는 경제 블록화 물결에 대비해 국가 전략적으로 육성될 사업분야에 속한다”면서 “2023년에도 패키지, 네트워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략을 토대로 전자BG 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그는 “대형 해상풍력 터빈은 내년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라며 “블레이드 길이가 긴 저풍속 지역에 최적화된 모델로 국내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해외 경쟁사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이어 “원자력, 가스터빈과 함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수소터빈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 공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340여 개 기업이 함께하는 수소터빈 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름철과 겨울철엔 기존보다 5~10% 이상 출력을 증대하기 위해 최신 고효율 가스터빈을 설치했다.
동서발전은 지역경제 효과로 건설·운영 기간 중 약 254개의 장·단기 일자리 창출, 1474억 원 매출 규모의 지역 건설자재와 건설·기계 장비 회사의 참여기회 마련, 음성군 주민 대상 지원사업 추진 등을 예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을...
위원회는 △구체적·효율적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민간이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탄소중립·녹색성장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적응과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탄소중립을 4대 전략으로 잡았다.
우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를 꾀한다. 원전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